국정원, 노무현때 방식으로 국내파트 재조정

따라라라 작성일 13.08.27 18: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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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1&aid=0002167650

국가정보원이 국내 파트의 기존 기능을 통일과 국익·새로운 위해요소 차단 등 3개 분야로 전면 재조정하는 자체 개혁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는 기존의 국내 파트 기능이 통일기반 조성 및 미래전략 수립, 국익차원의 경제안보,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새로운 위해요소 차단 활동 등 크게 3개 분야로 전환된다. 통일기반 조성은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4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이다.

국정원은 가칭 통일전략국이나 미래전략실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북정보를 맡고 있던 기존 대북파트 기능은 강화하되, 이 분야 고유업무와의 중복을 피하고 통일에 대비한 국내·외적 제반 점검사항을 전략적으로 준비한다는 개념이다.

경제도 안보적으로 접근하는 차원에서 자원 및 에너지 안보, 산업스파이 차단, 전략물자 관리 등을 담당하는 부서를 강화해 국내 파트 인력을 이동시킬 방침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이 새로운 위해요소로 규정한 북한의 사이버테러 대비 인력강화도 국정원 개혁안의 핵심 내용 중 하나다.

정부 관계자는 “노무현 정권 때 정치개입 시비를 차단하기 위해 국내파트의 인력들을 국익정보국으로 대거 이동시킨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국내 파트 재조정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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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 때의 국정원으로....

좋은 건가....? 나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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