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보복성 징계안 봇물...

따라라라 작성일 13.08.27 18: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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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5341524

진흙탕싸움은 지난 21일 민주당이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민주당 정호준 원내대변인은 "조명철 의원의 '광주경찰' 발언은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것으로 국정조사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13만 경찰공무원의 명예를 짓밟았다"고 징계안 제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자 다음날인 20일 새누리당이 민주당 박영선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 맞불을 놓았다.

경찰청 기관보고 중 박 의원이 "야 너 인간이야? 인간? 난 사람으로 취급 안 해"라고 말하고, 김재원 의원에게는 "양의 탈을 쓰고 나와 가지고 점잖은 척하고 그렇게 하지 마세요"라고 말한 대목을 문제 삼았다.

또 지난 16일 청문회에서 김용판 증인의 출신 지역과 학교를 거론하며 증인을 '진골 TK'로 지칭하고, 국정원 사건 경찰 수사라인 전체가 영남 출신인 관계로 경찰 수사 결과가 왜곡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지역 감정을 조장하는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민주당은 조명철 의원 징계안에 대한 보복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은 "김진태 의원은 지난 6월17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관련 공소장에 이름 올린 주임검사인 진재선 검사는 1996년 서울대 총학생회 소속 운동권이다. 이러니 공소장이 이렇게 나오는 것'이라고 색깔론을 처음 제기하더니, 이후 국조특위 내내 색깔론, 정치공세를 계속했다"고 김 의원의 책임을 물었다.

또 "지난 4월25일 국회대정부질의에서도 야당 의원들에 대해 '종북 성향 의원들이 있다'고 망발을 하는가 하면, 국조특위 청문회장에서는 민주당 측 간사인 정청래 의원에 대해서는 '왜 반말이야? 나이도 어린 것이', 박범계 의원에 대해서는 '장물을 훔쳐 와서 팔아먹지 못해 가지고 이제는 조작까지 해서 팔아먹는 짓'이라는 등 국회의원으로서의 품위를 훼손하고 동료의원의 인격을 모독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 의원은 27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영선 의원의 석사 학위 논문 표절 문제를 언급하며 출당 조치와 법사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박영선 의원은 1998년 서강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지상파 TV 뉴스의 시청률과 편성의 상관관계 연구'는 1992년 최양수 연세대 교수의 연구논문 '시청률 결정요인으로서의 인접효과에 관한 연구', 1997년 최종라씨의 연세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TV 뉴스 시청행태에 관한 연구'를 표절했음이 명백하게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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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철 -> 박영선 -> 김진태 -> 박영선

나이스~! 다 짤라라라~! 모두 내 맘에 안드는 정치인들이다.

 

따라라라라~~♪ 늦더위를 먹었나.. 오늘따라 왜이리 지루하고 힘이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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