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366&aid=0000146337
단군이래 최대 사업이라고 불리던 31조원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5일 완전히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사업시행사로부터 토지를 돌려받고, 시행회사는 청산 처리 된다.
역대 최대 규모의 개발사업이 삽 한번도 제대로 떠보지 못하고 접은 만큼, 후폭풍도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약 5조원 규모의 기회비용과 손실이 발생하고 민간 출자사 및 주민들의 장기 소송전도 예고되고 있다.
코레일이 자금 납부를 완료하고, 대토신 역시 해당 금액을 은행에 납부하게 되면 코레일은 토기 등기 이전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러면 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가 보유하게 되는 토지 비율은 현재 66.7%에서 59.6%로 줄어든다.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을 보유하지 못해 도시개발법 11조에 따라 시행사 자격을 잃게 된다. 사실상 용산개발사업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2006년부터 진행된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시멘트 한 부대 부어보지도 못하고 끝나면서 출자사들과 지역 주민들은 5조원에 가까운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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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자* 경전철을 하려는 박원순은 물러가라!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