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앞가림하기 바빠 정경사 눈팅만하다가 하도 열 받아서 글 써봅니다.
이승만 빨아주시는거야 뭐 개인적으로는 제 2의 조선왕조를 만들고 싶었던 분을 그리 미화하는게 제 정신인가 싶지만
그래도 초대 대통령이라는 예우로 생각할 수 있고 관점의 차이일 수도 있다고 최대한 양보해보지만
자식 놈을 미국국적으로 병역기피까지 시키신 분이 어떻게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될 수 있나요?
변명이라고 내놓는게 한국에서 적응을 못해서.... 참 기가 찹니다.
제가 확실하게 알 지 못하는 것이지만 박근혜 정부에서 직접 임명한게 맞는거죠?
맞다면 박근혜 정부의 인사시스템은 이런 기본적인 것도 조사안하나요?
아니면 그 정도야 기본 옵션으로 생각하시는건가요?
적어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정도면 유홍준교수님 정도로 우리 것을 아끼시는 분이 되야하는 것 아닌가요
전에는 김종훈, 미국의 입장에서 보자면 개인적으로도 훌륭하시고 성공도 하신 분이지만 한국이 2순위신 분을 장관으로 쓰려고 하시더니만
요즘은 검은머리 외국인이 대세인가보죠?
아... 외국인이니 제3자라 객관적으로 역사를 볼 거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네.. 물론 아들놈만 미국인이지만 전 그런 짓에 동의한 유영익씨도 미국인이라고 봅니다.
도대체 인사의 기준이 뭔지 정말 궁금합니다. 박대통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