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68145
농약은 과학
?지난 11일 오전 11시쯤 서울 서초구 서울시교육연수원 대강당. 정덕화 경상대 교수가 서울지역 전체 초중고 학부모 1100명 앞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서울시교육청이 연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요원 연수 행사에서다. 이 자리에는 문용린 교육감도 참석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지킴이 발대식도 열었다.
정 교수는 친환경 급식 비율 줄이기에 나선 서울시교육청이 GAP 식품의 우수함을 학부모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초빙한 강사였다.
정 교수가 강연을 마치자 류재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과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주제는 '학교급식 안정성 관리'였지만, 핵심 내용은 농약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것이었다.
같은 시각,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A중학교 학생 635명과 교직원 60명이 숟가락을 들었다. 이 학교는 서울시가 만든 친환경유통센터와 맺은 계약을 올해 2월부터 끊었다. 대신 서울시교육청 권고에 따라 일반 급식업체와 손을 잡았다. 이 업체는 서울시교육청이 식중독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 우수인증 농산물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급식을 먹은 학교 학생은 물론 교사들까지 설사와 구토를 했다. 이 학교가 12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서울시교육청에 보고한 '상황 보고서'를 보면 환자 수는 모두 175명이었고, 이 가운데엔 교직원 4명도 있었다. 13일 오전 현재 입원 학생은 없지만 18명의 학생이 통원치료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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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통 이해 할수가 없네..
빕스같은 자들의 논리를..
농약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일단 확실한 주장을 했으면 좋겠네.
농약을 먹어도 좋다는 문용린이 나쁜건지,
농약이 들어서 전량 폐기 했다는 박원순이 나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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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지금 정몽준 역풍이 불고 있다고 하네요.
http://www.ccdailynews.com/sub_read.html?uid=406950§ion=sc1
정 후보의 TV토론 발언에 따르면 서울시가 주관하는 ‘친환경유통센터’가 농약이 나온 농산물을 학교에 공급했다는 말이다. 하지만 현재 급식 농산물은 대부분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의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알고보니 자기편을 디스한 셈
친환경인증 농산물에 대한 관리는 지자체가 아니라 농산부 책임이다. 농산부에서 관리하고, 각 지자체 교육청에서 인증 받은 업체 중에서 선택해서 공급받는 방식이다
따라서 오히려 농약 검출된 식자재를 서울시에서 직접 검사해서 반품시켜 박원순 시장이 ‘잘한 일’이 사실로 밝혀지며 정몽준 후보가 박원순 후보의 잘한 일을 수면 위로 드러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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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 잘했네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