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끝내 편의점사업 진출! 골목상권 초토화 우려

어벤져스 작성일 14.05.27 17: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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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체 '위드미'를 품에 안으면서 유력시돼온 신세계그룹의 편의점 사업이 본격화된다. 신세계는 재벌기업이 골목상권에 뛰어든다는 비난여론을 의식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운영책 마련에 최선을 다했다는 입장이지만, 그렇지 않아도 이미 포화상태인 편의점 시장에 굳이 유통재벌이 진출해 골목상권을 위협하는 결과가 빚어진 것을 두고 논란이 무성하다.

 

신세계는 물품공급 역할에 집중해 영세점주들에게는 영향을 안 주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는 그동안 골목상권 침탈 논란에도 '변종SSM' 이마트 '에브리데이' 상품공급점을 통해 확대돼온 신세계의 도매시장 영향력을 더욱 키워 상품도매시장에서 신세계의 독과점현상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편의점에 물건을 대온 영세도매상들이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되고, 여기서 일해온 인력들이 대거 일자리를 잃으면서 실업자가 무더기로 쏟아지는 사태가 빚어질 수도 있다.

 

이하 내용은 링크 타고 보세요!

http://www.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700

 

수수료 없는 편의점 진출 = 점주들 숨통을 트이게 해줄 것 같은데

신세계로 인해 혹 경쟁구도 갖춰지면 기존 편의점들이 점주들에게 또 어떤 딜을 걸런지 궁금해집니다 (안 걸수도?)

허나 대기업 횡포나 꼼수가 하루 이틀이 아니라.. 걱정되긴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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