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장 생포시 100프로 확률로 사형을 받게 된다.
99프로도 아닌 100프로 사형이다.
그럼 분명 인권으로 무장하신 진보좌파님들이 납실 것이다.
"병장 대우 안해준 병사들 잘못"
"사형반대"
"알고보면 불쌍한 놈"
"GOP보낸 군대가 잘못"
내 장담하는데 이말들 꼭 나올 것이다.
우리나라 자칭 인권주의자 진보좌파님들은 큰 착각을 하고있다.
양비론적 관점,
혹은 범죄자의 편을 들며 사회탓을 하는게 깨어있는 걸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진실은 하나고 잘못의 경중은 분명히 있다.
그걸 명명백백히 가리는 것은 인권을 왜곡하는것도, 죄를 덮어 씌워서 탄압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에 알고보면 불쌍하지 않은놈이 어딨으며,
사연없는 범죄자가 어딨겠는가?
자칭 인권주의자 진보좌파의 문제는 사연에 혹해서 눈물을 흘리며
흉악범조차 동정의 대상으로 바라본다는 것에 있다.
몇일후면 분명 임병장도 정권과 군의 불쌍한 희생양으로 둔갑해 있을 것이다.
암, 권은희도 몇마디 말로 진실인지 거짓인지 확인할 새도 없이 진보좌파 여신님이 되었는데 못할게 뭐있으랴.
임병장 석방 촛불집회엔 몇명이 모일까 사뭇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