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니췌 작성일 14.07.03 1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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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가 난 4월16일부터 3일간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 있었다는 것을 모두들 알아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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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2학년10반 한 학부모는 "사고 첫날 현장에 도착했을 때 뱃머리만 보였으나 국가가 모두 살려 줄 것으로 생각하고 믿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고 며칠째 구조의 소식은 없었고 결국 나중에 복구한 휴대폰 사진의 옷차림과 다른 친구의 디지털 카메라의 옷차림이 서로 다른 것을 보고 배안에서 물에 젖은 옷을 갈아 입었다고 판단했다"면서 "구조하지 않고 흘렀던 시간에 아이들은 살아 있었던 것이 분명한데도 정부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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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03/20140702/64900490/1?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twitter

 

 

이제야 사건의 윤곽이 드러나네요

에어포켓인지 뭔지는 몰라도, 아이들은 침몰 후에도 일정기간 살아있었고

해경, 정부부처가 좌충우돌하느라 시간만 보내는 동안 서서히 죽어갔다

그리고 모종의 세력이 그러한 사실이 대중에 알려지는걸 두려워해 통신사에 의뢰, 침몰전후 통화기록을 삭제했다

 

이제 통신사 압수수색해서 통화기록 삭제 증거만 잡으면

목 여럿 떨어져 나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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