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이 억울하게 돌아가셨다는 말이 나온다면.

할마음 작성일 15.02.25 18: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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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나오는 소리는.

"가해자 고소!"

이건 뭐 그렇다 칠수 있죠. 여기까지는 노통의 억울함을 대변해주는 변호인들이라고 할수 있겠어요.

그런데 문제는 실제로 증거가 더 나와서 법적 재판까지 갈수 있는 상황까지 몰면  그때 부터 시작됩니다.

"노무현 법을 만들어서 억울하게 정치적 탄압을 할수 없는 (그렇지만 새민련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어떤) 법안을 통과시키자."

고 주장하다가 역풍맞고 GG 치고.

 

뻔하지 않습니까?

또 이래놓고 역풍 맞으면 발의한 놈한테 다들 떨어지고 책임은 뭐 문재인이나 박원순이나 안철수나 정청래나 누구하나 미뤄서 사퇴하구요.

 

이러면서 이정희님처럼 진상위주의 정치인이 "역시 다카기 마사오의 딸년은 말이 안통하는 년이다." 등등으로 헛소리 해서 원래 본질을 흐리는 적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꼭 나오시겠죠.

제 3자를 모두 상대편으로 돌려주는 아낌없이 주는 정치인들이죠. 

 

이젠 그림이 딱 나오지 않나요?

 

이렇게 흐지부지 되다보면 정말 중요한 범죄자들은 형량 엄청 가벼워지고.

어영부영 넘어가고. 뭐 그러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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