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때부터 국민투표로 대선을 치르는 동안 총 6번의 투표를 했습니다.
예전에는 공중파나 일간지 매체로 보는 정보가 대부분이라 폐부 깊숙한 정보를 알기가 그리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나름 그나마 바른 인성 정의로움이 조금이나마 보이는 후보에게 투표를 했었습니다.
이제 세월이 많이 흘러 후보들에 대해선 많은 뒷 정보를 어느정도나마 캣치를 할 정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이번 대선은 예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보의 홍수를 노력만 한다면 걸러서 알아낼 수가 있습니다.
솔직히 저 아랫분이 언급하셨 듯 저도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같이 초심을 꾸준히 지키고 서민을 위한 강한 어조를
꾸준히 지키는 후보를 좋아합니다.
허나 이 나라 정서상 세가 아직은 너무 약하기에 심적으론 주관을 가지고 투표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표를 갈라서
죽써서 개 주는 그런 것은 너무도 싫기에 그나마 그중 덜 문제있는 후보는 누구인가를 고민합니다.
근데 이번 찰스 이 분은 전 정말 많은 것에 실망을 느꼈습니다.
예전 청춘콘서트니 뭐니 할 때부터 아~! 나라의 여러 문제점을 직시하고 바른나라 정의로운 사회로 바꿔보자고
꽤나 노력을 많이 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허나 요사이 다양한 정보를 접하다보니 이건 도저히 아니다라는 이 분의 그림자를 알게되었군요....
절때 나라를 이끌 사람은 아니라는....
이메가도 최소한 말을 돌려치기는 하지만 대화는 되었습니다.
공감능력........이 아쉬운 기분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