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의 수출 제제로 국내 기업에 피해가 없을거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2. 일본이 원하는 것은 한국과의 긴장상태를 고조시켜서 선거에 유리점을 얻는것과
한국에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관하여 사과받아내는 것이라고 본다.
3. 이 이슈에서의 논쟁점은
손해가 너무 크니까 일본에 납작 업드려서 사과하고 보상해야한다.
vs
그정도는 아니고 버틸만 하니 버텨야 한다 지금 업드릴 이유가 없다
이거라고 본다.
4. 당연히 우리나라 최대 산업이 엮여있는데 최소 수백억 이상의 손해가 나겠지.
이 정도의 손해가 나느냐 안나느냐를 따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 손해를 줄이기 위해 우리나라가 납작 업드려서 정당한 판결에 대해 사과해야되냐는게 쟁점이다.
5. 만약에 일본의 수출제제로 삼전이나 하이닉스 같은 중추회사들이 무너진다면
하루빨리 납작 업드려서 아베 발바닥이라도 핥아야된다는 것에 동의한다.
6. 근데 도대체 어느정도의 손해길래 외국기업에 대한 자국민의 손해배상 판결도 못할정도이냐가 문제다.
피해 액수가 얼마나 될것인가에 대해 뭐라도 나와야 거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든 말든 하는데
이거 사과하고 납작 업드리지 않으면 다망한다 이딴소리나 하니 발전적인 토론이 될리가 있나...
7. 대체가 되냐 안되냐 러시아제냐 중국제냐 이게 문제가 아니지.
이런 것들은 수출 재개가 안될경우 우리가 입는 피해가 어느정도냐를 가늠하기 위한 부차적인 문제인데
현실적으로 우리가 고개숙이고 납작 업드리면 수출제한 풀어주긴 할거냐?
독도 줘야 수출제한 풀겠다고 하면 어쩔건데? 애초에 수출 제한한 이유자체가 별 같잖은 이유였는데 ㅋ
그리고 과연 얼마만큼의 손해면 고개 숙이고 업드려야 되냐 이게 같이 생각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