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갑자기 기권 때린게 아니라 미리 당 지도부랑 이야기 했다면서?
그 '이야기'라는게 얼마나 잘 풀린건지는 알 길이 없다만 지도부에서 ok가 나왔다는거잖아.
이해찬이 자긴 못들었다고 인터뷰 하던데 그런 교감이 없었다고는 말 안하더라.
2. 윤리심판원도 작년 12월달 걸 이제와서 판결내리는게 너무 웃기지 않나요?
당 지도부 눈치 안보는 윤리심판원이라고 말하기에는
금태섭 낙선하고 임기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징계주는게 웃기는 상황임.
이게 무슨 원칙있는 모습인가요 ㅋㅋㅋㅋ
결론.
이익이 확실하던가 분명한 원칙이 있다면 논란이 아무리 시끄럽더라도 강행할수도 있음.
근데 작년 12월에 있었던 일에 대해 국회의원 임기 끝날때 까지 기다려서 징계하는 것에 무슨 원칙이 있으며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경고 조치로 민주당이 얻을수 있는 이득이 뭔지 감도 잡히지 않는데
시끄럽기는 오지게 시끄러워요.
당에서 금태섭이 징계하면 그냥 잡음없이 조용히 찌그러질줄 알았나?
멍청한 짓이지. 이 논란으로 제일 이득본건 금태섭 본인이잖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