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아자] 전 단순합니다.

빗물2 작성일 09.04.19 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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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크게 세가지로 나눠보겠습니다.

 

1. 학업

 

얼마전까지 학생이었던 관계로 아무래도 시험 스트레스가 있었지요.

 

시험 성적 잘 안나온다던가 하면..

 

술먹고 잡니다.

 

온라인게임 할 줄 아는게 없고 예전에 하던게 피파 정도였는데(피파온라인 말구요 그냥 피파ㅋㅋ)

 

그거 좀 오래 한다던가 하지만 결국은 나의 연인 이슬씨를 만나서 푸욱 자는 거지요.

 

그러고보니까 시험 보고 나서는 항상 이랬던 듯 쿨럭..

 

2. 연애

 

여친이랑 싸우고 나서나, 아님 헤어진 여친에게 술먹고 행패부리는 사람 있지 않습니까?

 

저 역시 여친이랑 싸우고 나서나 아님 헤어진 여친이 너무 생각나면 술을 마십니다.

 

역시 나의 연인 이슬씨에게 위로를 받는 거지요.

 

근데 술먹으면 문자나 전화를 걸게 되고 이게 또 더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는걸 알기 때문에

 

전 이슬씨 마시고 나서 수면제 한알 먹고 푸욱 잡니다.

 

그럼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좀 띵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숨 자고 일어났기에 마음도 진정되고..

 

역시 생각해보면 술이랑 잠이군요ㅇㅇ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수면제 먹는거는 정말 안좋은거 같습니다..

 

다음날 하루종일 멍함..

 

3. 기타 상황

 

근데 전 왠만하면 잘 안풀리는 일 있을 때는..

 

닭을 먹습니다.

 

얼마전에도 힘빠지는 일이 있어서 닭을 먹었지요.

 

아, 물론 닭이랑 이슬씨랑 같이 먹고 잡니다.

 

결론.

 

닭 술 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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