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밥 먹으면서... 친구 이성간 문제 상담 중이었는데...
앞에 어떤 얘기로 시작되었는지 모르는데... 제가...
"견우와 직녀가 그렇게 오래가는건... 일년에 한 번 만나서 일거야... 결혼 후엔 가끔 떨어져 지내는 게 더 좋다고들 하던데..."
했더니... 옆 테이블에서 밥먹던 여자 셋이 절 노려보는 느낌이 들더군요...
제 목소리가 컸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