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슴에 못박는 너네는 뭐냐!

열혈엄마 작성일 12.07.10 1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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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혹시 미녀들의 수다, 즉 <미수다>라는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지금은 종영이 됐지만, 전 참으로 재미있게 봤던 프로그램 중 하나였습니다. 외국인 여성들이 나와 자신들이 본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참 많은 공감이 되더라고요... 이젠 대한민국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가 약 50여만 명이 넘어서는 만큼, 우리가 그들을 이해하는 데 참 유익했다고 봅니다.
지난번 케이블 TV를 보니 이와 같은 포맷이 있더라고요... 물론 대상이 외국인이 아닌 탈북 여성이었지만, 외국인과는 다른 탈북 여성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느낄 수 있어 참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그들이 방송에 나와 이산(離散)의 사연을 소개하고, 남북의 사회 문화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이들이 결코 나와는 상관없는 낯선 사람이 아님을 느끼게 됩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탈북자에 대한 인식이 별로 좋지 않죠? 그들을 우리의 세금을 갉아먹는 사람들이라고 인식하고 있는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우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한 민족입니다. 얼마 전 한 국회의원은 그들을 변절자라고 외치며 막말을 서슴지 않았죠, 이는 뼛속 깊은 종북의원들의 막말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들을 감싸 안아야 할 같은 민족의 대한민국에서 이런 행태가 있었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탈북여성들마저도 이들 종북주의자들에데 대해 "비정상적인 사람"이라는 용어를 써 가며 그들의 정신 상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단 하루라도 북한 주민처럼 살았더라면 이 같은 막말은 하지 않았으리라고 안타까워하지만, 만약 그것을 알고도 이 같은 언행과 행동을 했다면 그들 종북세력들은 구제불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에서 하루속히 없어져야 할 족속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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