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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6일 서울광장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콘서트(평화나비콘서트)가 열린다고 하네요.  

이번 콘서트는 대학생 사회참여봉사 연합동아리 일부 회원들이 주축이 돼 공연 수입금을 모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나비 기금’에 기부하기 위해 만든 행사라고 합니다. 

이번 콘서트에선 학생들이 마음을 담은 음악, 일본 역사왜곡에 맞서 싸우는 퍼포먼스 등의 작지만 의미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요즘 일본의 정치적 망언으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데 이번 공연이 할머니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쪼록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마음을 나누고, 일본의 만행을 사회적으로,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