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남단 이어도 기지.....
분명히 우리나라 깃발을 꼽고 있고 현재 우리나라구역이라고
지정된 곳입니다....
그런데 희한한 것은
이곳을 김영삼 정부 말기때 협정을 잘 못하는 바람에
(사실상 이 당시에 자로 재서 협상을 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
대한해협 및 이어도 주변을 공동수역으로 결정하는 바람에
남해의 구역이 매우 협소해졌고 이 후 2003년도에 이어도 기지를
건설함으로써 중국에게 매년 분쟁의 불시를 지폈죠.
그래서 이어도는 우리나라 것이 아닌 우리나라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어도 주변은 하루에 100척의 배가 보이면 99척은 중국배 1척만
우리나라배라고 할 정도이고
이어도 상공은 일본의 비행군사지역으로 지정되어있어서
이어도에 우리나라 군용기가 날라가려면 일본정부에게 허락받아야
하는 희한한 지역이 이어도 입니다.
이것 역시나 우리나라 정부의 군사비행구역설정 협상 오류로 인해서
생긴 일이죠.
이 후 2006년도에도 엉뚱하게 한.중 양국 협정으로 이것은 섬이 아닌
수중 암초로 영토분쟁지역이 아니라고 지정하는 바람에 지금 중국의
해수역 국제분쟁화 시키면 바로 이어도 기지는 풍전등화 상태가 되어
버리는 그런 상태입니다.
독도도 그렇고 서해수역 협소화 이어도 분쟁도 그렇고
이리 저리 참 골치가 아프네요. 무려 3국에게 타켓팅 되고 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