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몇 분이 네트워크 / 보안 전문가에 관하여 관심이 있으시는데.....
간단하게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1. 4년제 관련학과를 나와라
왜 고졸 전문대졸 무시하는거냐? 능력만 있으면 되지~~~ 아닙니다.
입사당시에 연봉조정에서 우선권을 가지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4년제를 나와야 하고
관련자격증 경력도 틀려지죠. 4년제 기사 / 2년제 산업기사 / 고졸 기능사
기능사에서 산업기사로 가려면 관련업체 경력이나 전문대 입학을
산업기사에서 기사로 가려면 또한 경력이 필요하죠. 일찍 사회에 진출해도 자격증
으로 인해 경력 차이가 월등히 4년제가 높아지죠.... 나중엔 경력자가 되더라도
젊은 경력자와 나이든 경력자 차이가 나는 이유도 바로 그것입니다. 이것은 네트워크
보안 이외에 공통으로 해당됩니다.
고등학교 2년때부터 미리 경로를 정해서 가는게 가장 중요하죠.
2. 잡다한 자격증보단 한 방 자격증이 필요하다.
컴퓨터관련 / 보안관련 자격증이 많지만 자격증은 큰 자격증을 위주로 공부하고 획득
해야 합니다.
필요없는 자격증 따봐야 입사엔 쳐다보지 않는 것이 많죠.
정보통신기사(최소산업기사) / CCNP(최소 CCNA) / 오라클 / 리눅스 1급 등 국가공인 자격증을 획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수적으론 정보처리산업기사나 컴활 1급도 이력서 경력엔 도움이 됩니다.
3. 보안관련이라던지 통신관련 업체 제휴 학과인지 조사를 하라.
해당 학과가 보안시스템관련 회사나 통신업체 제휴된 학과인지 조사를 하세요. 블로그나 네티즌 평가
를 보고 철저히 조사를 한다음 입학하길 바랍니다.
취직은 이미 고3졸업부터입니다. 잘못들어갔다간 4년이란 세월을 허비하고 자신이 원하지 않는 곳에
취직을 하게 됩니다.
4. 대기업이나 왠만한 알려진 곳에선 직접 선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서버 보안 관련은 외주업체에 맡깁니다. 소규모 사내 망도 이젠 전문가에게 맡기지 직접 뽑지
않고요. 대학전산실도 이젠 외주로 돌리거나 경력직 위주로 선출하기 때문에 들어가 힘듭니다.
그래서 3번과 같이 관련업체에서 일배우면서 경력 쌓고 더 위로 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트워크 보안관련 업체에 취직하려면 급하게 생각해선 절대 안됩니다.
준비하시는 모든 분께 좋은 곳으로 취직이 되길 바라고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