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푸른시냇물 작성일 13.04.29 00: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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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bs뉴스에서도 전에 mbc뉴스에서도

그리고 kbs모 프로그램에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이나

일본에 관한 것 그리고 독도관련해서 물어봤는데 하나 같이 제대로 대답하는

사람 없었다고 합니다.

안중근 의사가 뭐했는지 윤봉길 의사가 뭐했는지도 아니면 사진을 보여주면서

누군지 물어봤는데도 누군지도 모르는 그러한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과거 25년전에 제가 배웠을때도 국사교육은 중점적이진 않았으나

지금처럼 찬밥신세는 아니였죠.   선생님을 잘 만나서 그런지 몰라도 가끔 토론식

수업도 하고 그랬죠.  예를 들어 나당연맹에 대해서 시비를 가리자 라던지.

일제강점기 시대에서의 항일운동이 어떠했는가 라는 방식으로 말이죠.

 

요즈음 국사교과서를 보면 우리때보다 많이 부실해졌음을 느끼겠더군요.

가끔 조카가 오면 공부를 도와주고 있고 전에 매형집에서 같이 술마시러 갔을때

조카방에 있던 국사교과서를 보니 한숨만 나오더군요.

 

왜곡을 하면서까지 어렸을때부터 일본사를 익히는 일본과

국사교육이 뭐가 대수냐 국영수만 잘하고 중점과목만 잘하면 되지란 우리나라와

과연 국사에 대한 배틀을 하면 누가 이길지는 솔직하게 말하면 결판은 났다고 보여

질 것입니다.

 

야스쿠니 신사를 보고 신사 숙녀의 신사인줄 알고.

일본이 신사참배를 하는 것을 보고 불쌍하다고 하는 청소년들.....

3.1절을 삼점일절이라고 하고 왜 있는지도 모르고 광복절은 그저 노는 날인줄 하는

청소년들........  한 참 지금도 독도 먹으려 혈안이 되는 일본에게 과연 이 청소년들

이 외교전쟁을 할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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