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에서

사나이정열 작성일 13.05.15 19: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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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도우미 불러서 친구랑 노는데

 

친구 파트너가

 

'오빠 의사같다'라고 하길래  술집에서 맨날  의사 변호사 연구원(범생이 이미지?)

이런 소리 하도 많이 들어서 가만히 있었더니

 

내 파트너가 사오정이네?

'이 오빠가  성형외과의사라고??' 

 

들어올 때 싸모님이 여기서는  막 터치하고 뽀뽀하고 그러는데 아니니깐

깨끗하게 놀아달라고 신신당부하더니만.....

 

개뿔이 20만원가지고 50만원어치 놀았네 ㅋㅋㅋ

난 의사라고 안했다. 사오정아~ 카카오톡 고만 보내라잉~

 

 근데 부평 새벽에 죄다 젊은 친구들 바글바글  술취한 여자 골뱅 바글바글

그냥 길거리가 클럽온 느낌  너무 좋았음   저번주 토요일    또가고싶다~

 

친구는 검단사거리 사는데 택시들이 승차거부해서 새벽 5시반까지 길거리 방황하다가  버스타고 집에갔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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