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서른이 되다 보니 그 어느때보다 요즘 결혼들이 많습니다
선후배 친구 할거 없이 몇명씩 줄줄이 가고 있는데요
유부남 형님들은 지금 같이 살고 계신 형수님을 만날 때에 결혼하게 될 줄 아셨나요??
친한 형도 6년을 만나고 상견례까지 갔다가 파혼하고 만난지 채 1년도 안된 형수님이랑 결혼하셨는데 그런게 느껴졌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봐도 그전 여자친구들보다 정말 훨씬 잘 어울리고 괜찮은 사람인거 같은데
나이가 한살 두살 먹어가니 솔직히 결혼도 하고 싶고
외롭다보니 항상 내 옆에 있어줄 사람이 그립기도 하구요
그리고 정말 어떤 여자가 좋은 여자인지도 궁금합니다
ㅡㅡ;;; 아직 철이 안들었는지 주변에서 참 여자보는 눈 없다고들 하더라구요...
여자 만나면 한번도 괜찮은 여자인거 같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이제 좀 좋은 여자 만나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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