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가 온거 같습니다...
여자친구는 26 저는 30이구요
뭔가 계속 마음에 들지 않구요 여자친구가 전화만 하면 회사.힘들다고 짜증난다고 징징거리기만 하고
데이트하려고 만나면 밥만 먹고 한두시간 같이 있다가 헤어집니다
약속 시간도 잘지키지 않구요
살찐거 같다며 다이어트 한다고 매일 얘기하면서 맨날 뭐 먹자고 합니다
그냥 이런게 계속 짜증이 나요 같이 있을때는 내색하지 않다가도 혼자 집에 돌아올때되면 그냥 데이트를 한건지 밥을 먹고 들어오는건지도 모르겠구요..
그렇다고 여자친구가.밤에 유흥을.즐기는 사람도 아니고
연락이라고는 저한테밖에 잘하지 않고 저만 생각해주는 착한 여자입니다 얼굴도 이쁘고 착하구요
갑자기 왜 이럴까요?? 언제부턴가 자꾸 저한테 소홀한거 같고 예전같지 않은거 같아요..
오늘도 데이트하려고 만났는데 밥 먹고 배아프다고 화장실 갔다오더니 너무 매운거 먹어서 배가 쓰리다면 밥만 먹고 헤어졌어요...
권태기 해결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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