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첫 출전인데도 3승을 거둔 여자 컬링 대표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허~~~~~얼과 괜찮아요 언니란 유행어를 낳은 컬링............
매우 생소한 종목인데도 시청률이 높았죠. 그렇게 외면 받아왔던 생소한 종목이었고
연습장 2군데 그중 경기할 수 있는 곳 1군데와 실업팀 3팀에 사실상 경기능력
있는 팀은 겨우 경기도청 1군데뿐이고 선수촌에서 조차 찬밥신세를 겪었던
컬링대표팀................... 러시아, 미국, 그리고 중요한 일본전을 이긴 것만
해도 전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마지막 경기인 무패의 캐나다팀에겐 역전패를 당했지만 전날 미국전 14시에
열렸고 다시 24시에 열려 컨티션이 좋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소치vod로 캐나다팀을 보니 상대가 어떤 팀이건 신중하게 그리고 열심히 하더군요.
우리나라에겐 매우 좋은 경험이 되었을 듯 합니다. 아직 젊은 선수들이라 평창에선
중위권 이상을 기대해볼 만합니다. 다만 지금처럼 찬밥 신세가 계속된다면 안되겠죠.
김은지, 김지선, 신미성, 이슬비, 엄민지 선수 그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8위로 마감했지만 여러분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