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다녀온 오사카여행입니다.
친한 후배와 남자둘이 4박5일 일정이었습니다.
출발귀국 빼고 교토-USJ-시내투어 이렇게 세가지 하루씩 투어하고 돌아왔습니다.
뭐 스압이긴한데 쭉쭉보셔도 됩니다 ㅋㅋ
이거 참 여권처럼 생겼죠?
후배놈이 아침에 공항에서 이걸 주더군요.....
가방에서 꺼내면서 당황 받으면서 당황 둘다 당황
뱅기 미루고 다시 가져오고 ... 5시간 뒤 비행기라 처음으로 스카이라운지도 가보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부들부들...
케이티 할인받아서 2만7천이었나 8천인가였는데 공짜로 오는 카드 있으면 좋을듯한 퀄이었어요.
여차저차해서 어쨌던 출발
우메다쪽에 있는 카메스시입니다. 한국에서도 유명하죠 네이버 맛집입니다.
역시나 맛은 좋아요.
이치란 말고 잇푸도란 라면집입니다. 인지도가 이치란과 1,2위를 다툰다고 하네요
어디가 더 맛있다가 아니라 각자 특성을 가지고 다 맛있습니다.
게하에서 조식도 먹고
교토에 가서 길거리 꼬치!
교토 은각사 근처 후우카라는 식당의 오므라이스입니다.
추천하는 집이죠
철학의 길을 걸으며 소화를 시키고
니시키시장으로 갑니다
역시나 먹거리가 많군요 ㅋㅋ
어딘가 방송에서 나왔다는 두유도넛도 먹어봅니다
맛있지만 목이 메이는 맛입니다
캬~ 좋은 말입니다
이번 오사카여행은 계속 비가 따라다녔지만 덕분에 차분한 느낌의 사진도 건질수 있었죠.
너무밝은 교토타워
야요이켄의 치킨카츠는 또 먹었습니다.
할로윈시즌이어서 상점가 이벤트도 했습니다.
가운데 저아닙니다 다 모르는 사람 ㅋ
USJ에 와선 햄버거!
역시 할로우니 시즌이라 키티도 흑화했습니다.
호그와트도 봐주구요 ㅋ
밤이되니 할로윈 시즌 특별 퍼레이드가 시작됩니다.
USJ는 두번째였는데 완전 재밌었어요.
놀이공원 전체에 걸쳐 여기저기 구역이 있고 거기에 특화된 귀신 좀비들이 나옵니다.
북적북적 축제 분위기 좋아하시면 신나실듯
직원말고 구경오신 분들도 분장하고 오신분들이 많아서 더 재밌었어요.
아래는 짧은 영상입니다 깜놀 소리주의
https://youtu.be/MEbs0OIk-pk
오사카 우메다 카메스시근처 상점가에 있는 고깃집입니다.
여기저기 있는 체인점인데 내장부위 전문이지만 이것저것 다양하게 팝니다.
우연히 한번 갔다가 기회가 되면 오사카 갈때마다 들리게 되네요
역시 고기는 마싯 ㅋ
아쿠아리움 해유관입니다.
고래상어가 유명하지요
고래상어 컨셉 소프트 아이스크림
오사카 덴노지구에 있는 돈카츠 타와라라는 집인데 여기도 시간이되면 꼭 들리는 집입니다.
현지 맛집인데 제가 갈땐 한국사람은 한번도 못봤고 중국인들 몇명온건 본적이 있어요.
메뉴는 이것저것 있는데 로스카츠정식이 가장 잘나갑니다
작은 빈접시를 하나 같이 주는데 입구쪽에 있는 테이블에 반찬을 1번 가져다 먹을수 있습니다. 한번입니다 ㅎ
그래도 마지막날은 해가좀 났어요
오사카 네번가면서 쿠시카츠를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이거
정신없이 먹으면 계산할때 부들부들할듯
유명한 다루마가 아니라 쿠시카츠 사쿠라라는 곳인데 난카이난바역 근처입니다.
돌아다니다 우연히 들어간 곳인데 본점이더라구요.
한국와서 캠핑갈때 소스랑 반죽이랑 만들어서 해봤는데
맛있긴했으나 똑같이는 힘들더라구요 ㅎ
스압이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올려야지 하다 귀찮았었는데 날잡아서 한번 올리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