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다물군 2 - (군대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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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과 제장들은 도성숙소에 머물르며 선조와 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완-에에? 장군! 그럼 지금 명을 치겟다고라?
이순신-그것이 아닐세. 여진을 멸한다음 명의 태도를 보고 말할것일세
죄없는 명을 칠수는 없지 않은가. 허나 그들이 전란기간동안 조선에 와 흉악한 일을 저지른일을
생각한다면 지금도 치가 떨리네
권준-그래서 전하께서 그 일을 승낙하셨습니까?!
이순신-전하께서는 윤허하셨네
권준-......
이순신-내 권율 도원수를 만날게야. 권장군과 함께 의논해야 할것일세
이순신은 곧바로 권율을 찾아갔다
권율-어허허! 이게 누구신가! 이장군 아니시오!
이순신-그간 강녕하셨습니까
권율-강녕하다 마다요. 오히려 이장군 안색이 더 불편해 보이는구려. 지난 노량전투때 총상을 입으셨다면서요?
이순신-하하 별거아니옵니다. 요행히도 심장을 빗겨나갔습니다.
권율-헌데 이장군 나를 찾아온 이유가 뭡니까?
이순신-전하께, 새 군대 생성을 허락받았습니다
권율-새 군대?????
이순신-북방 여진을 멸하고 나아가 그후에 옛 고구려의 영토를 되찾자는 목적의 군대이옵니다
조선다물군으로 명명하였습니다
권율-..... 이 장군. 그건... 또다시 전쟁을 도발하는것이나 다름없는 일이오!
이순신-정세를 파악할것이오. 어차피 여진족은 우리가 멸할 필요가 있는 것들이오
권율-음.. 일단 전하께서 윤허하셨다니 내 더는 말 않겠소
그래 이제 어찌 할셈이오
이순신-전하께서는 제게 오도육군 삼도수군 중에 강한 군사들을 편입하여 군대를 만들고
그 군대를 지휘할 사령관직무를 넘겨주셨습니다.
권율-... 그럼..
이순신-권장군. 오도각지에 과거를 실시할것입니다. 그 중 합격하는 자를 편입시켜야지요,,
권율-음.. 잘 알겠소. 내가 직접 오도를 방문하여 과거 급제자를 살피겠소
이순신-감사합니다
그렇게 긴 대화가 끝나고 이순신과 제장들은 본영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이순신은 새 명을 내린다
이순신-지금부터 실력이 나은 기술자들과 함께 대마도로 갈것이오
제장들-???????
이순신-대마도에 통제영을 설치할것이오. 그리고 그 통제영의 통제사는
권수사가 겸임할것이오
권준-장군.. 도대체 그말이..
이순신-조선삼족오군 이야기는 이미 했소. 통제영을 대마도에 설치하여 왜의 동태를 살펴야 할것이외다
또한 귀선,판옥선 건조에 박차를 가하시오.
본영에 전선은 충분하니 새로 건조하는 전선은 전부 대마도에 주둔시키시오
입부-장군. 대마도에 본영을 설치한다는것은 엄연히 남의 땅을 침범하는것.
저들이 전란에서 패배했더라도 예비병을 끌고 다시 전란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이순신-그건 걱정하지 말게. 전하께서 이미 통신사를 파견하여 도쿠가와의 윤허를 받았네
전하께서는 참으로 대단한 일을 하셨더구먼. 대마도주를 일본으로 보내고
대마도의 왜인을 내쫓고 대마도를 완전한 조선의 영토로 귀속시키셨네!
김완-와따. 그것이 참말이오라? 아 전하께서 드디어 정신이 드셨나보구먼? 허허
우치적-음.. 그럼 따라갈 제장들은..
이순신-우장군과 김조방장,이 수사가 가게. 계속해서 수군들과 육군들을 보냄세.
과거를 실시하여 장수들도 새로 뽑아 그 본영에 주둔시키게
그리하여 대마도에 본영이 설치된다.. 시간이 흐르고, 이순신은 과거급제자들을 모아
새 군대를 창설한다
"조선다물군"의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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