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이와 옥동자만 둘이 남은 어느 별에서...
인류번식을 위해 어쩔수 없이 하룻밤을 보낸 미정이와 옥동자...
옥동자는 미정이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고, 두뱜에 흐르는 미정이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그 순간 미정이가 옥동자의 손길을 거부했다.
옥동자는 참았던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강제로 미정이의 팬티를 벗겼다.
맙소사!!!
그런데 이럴수가..
!^*^$%@#@ 미정이는 남자였던 것이다..
이런 오라질..인류번식은 커녕 아무것도 없는 이 황량한 별에서
할수 있는건 굶어 죽기였다.
그 때 외계인이 UFO를 타고와서 미정이와 옥동자에게 일본도와 대검 한자루씩 던져주면서 하늘말..
"F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