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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작성일 10.09.12 01: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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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생일이였다,

 

하지만 정작 축하를 받고싶은

 

사람에게는 연락은 커녕

 

아무것도 오지 않았다,,,,,

 

난정말 말한마디가 중요했는데,

 

요즘 부쩍,, 여자친구가 없다는것에

 

대해서 서럽게 느껴진다,,

 

별일 아닌것 같처럼 느껴지지만

 

나를생각해줄수 있는사람이라는건

 

정말 좋은사람인것같다,,

 

힘드고 지칠때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그사람,,

 

주위사람들 신경안쓰고 둘만의 이야기들,,

 

꿈만같은 일인것 같다,,

 

항상 스처가는 인연은 있지만

 

모든게 내 인연이 되리라 볼수는 없다,,

 

내 자신을 누군가를 향해서 찾아간다는

 

그런 자신감으로 ,, 아니 그런 느낌으로 ,,

 

하루 하루를 지내고 또 지내왔다,,

 

하지만 현질은 그게 아닌것같다,,,,

 

마냥 기다리기만 하는건 멍청한 짓일뿐이다,,

 

내가 다가간다면 어떻게 생각할까,,

 

아니 이사람이 나를 싫어 할까?

 

이런생각은 잠시 잊어보아도 될것같다,,

 

아직 나에대해서 잘 모르고 있으니까,,

 

이사람이 나를 누군지 잘 모르니까,,

 

비록 술자리에서 만나고 지나가다 만나고 하지만,

 

다 인연인 것이다,, 요즘에서야 느낀다,,

 

조그마한 옷깃만 스쳐가도 아니, 그냥 눈빛만

 

마추처도,, 두근두근하는 그런 느낌들,,

 

난 그런사람들을 난 그런사람들을 생각하고 또

 

그리워 한다,, 한편으론 가볍게 생각할수 있지만,,

 

또 한편으론,, 인연이 아닌가 생각한다 ,,

 

나만의 상상을 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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