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한잔 마시며,, 옜날 이야기들을 하곤 한다..
그중에 첫사랑 이야기는 빠질수 없다..
그토록 간절했고.. 또 기다렸던 그사람..
마치.. 영화를 쓰듯 이야기 하곤 한다..
하지만 다 추억이다...
우리... 건축학개론을 보듯이...
처음으로 손잡던 그날.. 처음으로 뽀뽀했던 그날...
가슴이 두근두근했던 그날..
하지만.. 다 추억이다..
현실은 .. 그렇지 못하다..
하루하루 먹고 살기 바쁘고.. 회사에 찌들어
그런건 생각할일이 없다...
하지만 오늘.. 그냥 문득 술먹다가 생각나
이렇게 글을 써본다... 좋은 추억들..
마치 영화 한편을 보는 듯한 사랑..
애절하고 간절했던 그런 기억들..
이젠 기억이 아닌 다 추억으로 남아있다...
기억속에서 떠나간다..... 아쉬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