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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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이 너무나 좋은데..
연락이 없어요..
내가 지나치게 연락하면 혹 부담이 되어
나에게 연락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첫마디 첫문장만 보내고 답장을 기다려요..
당신을...
당신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나혼자 생각도 많이 하고 속으로
보고싶다 많이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젠 그렇게 하는것도
자기에게 부담이 된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 술을 좀 많이 마셨어요..
당신을 보고싶은 마음에 답장없는
문자를 보내요.. 그냥 슬프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좋아요.. 내가 하고싶었던말..
보고싶어.. 사랑해 라는 말을 할수있었으니까요..
아직도 사랑해요.. 언제든지 달려갈수있어요..
하지만 답장이 없는데..
이렇게 적으며 피식웃어요..
내가 이렇게 좋은시절이 있었구나 하구요..
나의 좋은시절은 잠시나마였지만
나에게 남은 추억들은 너무나 많아요..
내가사랑하는 그녀에게 다시한번 용기내어 물어보고 싶어요
아무 답장도 없는 질문을요..
하루하루 술에 취해 그녀를 조금씩 잊혀가요..
내곁엔 아무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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