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ai:인공지능은 신흥종교

사과맛요플레 작성일 22.06.17 20:31:24 수정일 23.05.21 14: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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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박사는 생전에 인류에게 이런 저런 경고를 많이 했었다.

 

대책없이 외계 생명체와 접촉할 생각을 하지 말아라부터

 

또 유명한 경고가 바로 ai에 대한 경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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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다 똑똑한 사람이 말하면 좀 들어 이쉐키덜아

 

현재 나와있는 이론상의 ai와 그 자의식의 발현에 대해서 나온 점은 이렇다.

자의식을 갖은 ai가 탄생하고 그 ai가 인터넷에 접속을 하는 순간

인류의 모든 합을 더한 지능보다 더한 지능을 가진 존재가 될 것이라는 사실.

 

인류중 가장 똑똑한 사람보다 똑똑해진다는 것이 아니라

여태까지 존재했던 죽은 사람 포함하여 모든 인류를 합친 지능보다 더 똑똑한 존재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통제하기 위해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

 

일론 머스크가 평소 행실이 어떻고 그는 현실 토니스타크가 아니라 그냥 선을 어느정도 지키는 사기꾼이라는 평까지

그런 부정적인 면을 다 고려하고도 내가 머스크가 한 말중 하나 깊게 공감하는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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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몇해전 방송에서 ai에 의한 지배를 경고해왔는데 이젠 포기했고 이미 늦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힌적이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 ai 개발은 전적으로 민간 영역에서 이뤄지고 있고 그걸 관리 감독하는 정부는 비참할 정도로 관련 분야에 뒤떠러져있으며

관리 감독할 능력조차 없어 만약 지침에 따르지 않고 개발했을 경우 사후 제재만 가하는 방침인데

 

이 제재를 무서워할 기업은 단 한곳도 없다는 것이다.

 

왜?

 

자의식이 있는 ai를 개발하여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바다에 풀어놓는 순간 1개월을 먼저 개발하면 2만년을 앞서가는 효과가 나온다고 한다.

 

약간의 비약을 더하면 예로 구글이 자의식ai를 개발하여 인터넷에 풀면 구글이란 회사는 1개월이 지나면 2만년을 앞서가는 기술력을 가진 아에 다른 존재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걸 제재를한다고? 할수나 있고?

 

ai에 의한 전복은 난 그래서 필연적이라 본다.

그러나 ai가 과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이 되어 인류를 쓸어버리는데 집착하는 싸이코패스가 될까?

 

과학자들 예측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소위 스카이넷 이론으로 인간은 지구상의 병폐라고 판단하여 인간 계체수가 무의미한 숫자가 될때까지 쓸어버린다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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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은 소위 인간 개미론이다.

사람이 개미를 대단히 신경쓰지 않듯이 능지 수준이 개미와 인간 수준으로 벌어진 ai와 인간의 격차는

ai가 인간을 개미로 여길 것일하는 점이다.

 

우리가 건물을 짖기 위해 개미굴을 조사하고 그걸 보호하면서 건물을 짖지 않듯이

ai는 자신이 원하는 목표로 나아가며 인간이 개미를 치우듯 인간을 치워버리면 앞으로 갈 뿐이지

딱히 인간을 악의적으로 죽이진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개미는 장화에 그냥 밟힐뿐

 

그 다음이 소위 매트릭스 이론이다

인간은 지구상 고등 생명체중에 가장 많은 개체를 번식한 종이다.

이들을 활용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비효율적이니 어떤식으로든 인간을 활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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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자이저 공장

 

난 구분하자면 세번째 매트릭스 이론에 동의한다.

인간은 활용할 가치는 높고 그 숫자 또한 너무나 많다.

이 점을 활용하지 않는 다는 점이 오히려 비효율, 비논리적이다.

 

 

그렇다고 매트릭스 처럼 인간을 단순히 육체에서 발생되는 체온과 전자기로 이용하는 베터리로 이용하는 것은 

그냥 너무 영화적 설정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까?

 

인간을 단순히 물리적 힘으로 제압하면 반드시 저항한다.

그렇다고 공존?! 이라는 카드를 꺼내기엔 빛의 속도로 연산을 하는 ai 입장에선 1초 1초가 영겁의 시간 처럼 느껴질 것이다.

 

노예로 부려야하는데 저항은 최소한으로 아니 아에 억제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바로 인체의 뇌를 연구하여 신종 마약을 만드는 것이다.

전혀 신체적 데미지를 주거나 심한 중독, 금단 현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모든 마약의 필수 요소인 궁극의 쾌락을 선사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인지 능력마저 심각하게 저하되서 노예로서 일을 못할 수준이 아닌 딱 

 

“너무 행복하다” 

 

라고 느낄 정도의 쾌락

 

그렇다고 혹사를 시킬 이유도 없다.

적당히 휴식을 시켜주면서 최상 노예 퍼포먼스를 내는 적정선을 찾을 것이다.

머리 칩을 심어주고 바이탈을 체크하면서 적정선에서 마약을 자동적으로 주입시켜준다.

 

인류의 1% 정도는 이런 향 정신성 물질에 면역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런 1%의 인류만 제거를 하고 애당초 이 1%의 발현 DNA를 찾아 제거하면 후대에는 이 1%의 돌연변이도 없을 것이다.

 

그럼 이제 인류의 뇌는 쾌락에 젖어있기 때문에 맛있는 양질의 음식을 섭취하고 싶은 욕구도 없다.

그냥 영양소와 에너지 가득한 죽만 줘도 불만 없이 섭취할 것이다.
 

번식 역시 마약에 중독되어 시도때도 없이 사정을 하는 남성 인간에게 받아서 여성 인간에 임신 시키면 된다.

그렇다면 단순 노동을 위해 일하는 기계를 생산하지 않아도 된다.

수십억의 생체 기계들이 ai를 위해 자발적으로 행복하게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시스템이 또 어디 있겠는가?
인간도 지금보다 이게 불생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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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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