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삼겹살냉채**
예전에 티비에서 본 대패삼겹살 냉채가 갑자기 생각나서
만들어봤는데요~
요즘 날씨가 더워져서~ 시원한 냉채로 오늘 저녁야식으로~
재료(2인 기준)
: 대패삼겹살 300g, 무우 5cm정도의 반토막
(방송에서는 콜라비를 사용했는데 집에 없더라구요. 비슷한 무로 대체했답니다. 그래도 맛은 굿!!),
대파 2대, 오이 1개, 어린잎채소
삼겹살소스
: 다진마늘1술, 연겨자 1/3술(전 매콤한게 싫으신 분들은 양을 조금 줄이셔도 됩니다),
식초 2/3 종이컵, 설탕 4술, 참기름 1술, 통깨 1술
무피클소스
: 식초 10술, 설탕 8술, 소금 2술, (방송에서는 바질잎이 들어갔는데 전 없어서 패스했어요^^*)
1. 무는 얇게 채썰어주세요. 오이도 역시 돌려깎기해서 얇게 채썰어 준비합니다.
어린잎채소는 잘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2. 파도 오이와 같은 길이로 썰어주세요.
3. 먼저 분량의 재료로 무피클소스를 만들어 채썰어놓은 무를 버무립니다.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맛도들고 시원하답니다.
4. 끓는 물에 대파를 살짝 데쳐주세요. 끓는 물에 담그자마자 꺼내서야 많이 물러지지 않습니다.
5. 대패삼겹살을 구워 키친다올에 올려 기름을 빼주세요.
6. 분량의 재료를 섞어 삼겹살소스를 만들어주세요.
7. 기름이 빠진 삼겹살을 소스에 버무려주세요.
8. 잘 버무려진삼겹살, 대파, 오이, 무피클, 어린잎채소 순서로 올리신 후
남은 삼겹살소스를 살짝 부어주시면 완성입니다.
새콤달콤한 무와 소스에 버무려진 삼겹살과 채소가 정말 잘 어울리죠~??
꼭 한 번 먹어야할 워너비 냉채에요~.~~^^*
맛이 기가 막히네요~ 불금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