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달걀볶음밥**
저번에 사다 놓은 문어숙회가 있어서 간단하게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일욜 아침 초간단하게 후다닥~
복잡한 거 말구 후다닥 볶아서 내어도 뭔가 폼이 나는 볶음밥이지요.
문어가 들어갔으니까요.^^*
재료(3인분)
: 문어 속회 300g, 달걀 3개, 대파 1대, 양파 작은 거 1개, 부추 한 줌, 풋고추 혹은 청양고추 2개,
옥수수 통조림 2/3종이컵, 소금 조금, 간장 2술, 후춧가루 조금, 버터 1술, 밥 2공기
1. 옥수수 통조림은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2. 대파는 송송 썰고, 고추는 씨를 빼고 다져주세요.
부추는 1~1.5cm정도로 썰고, 양파는 다져서 준비합니다.
3. 달걀은 풀어 소금간을 한후 달궈진 팬에 기름을 약간만 두르고 스크램블드 해주세요.
완성 된 스크램블에그는 따로 접시에 덜어놓습니다.
4. 다시 팬에 기름을 약간만 두르고 썰어놓은 대파를 볶아주세요.
대파의 향이 나기 시작하면 양파를 넣고 센불에 볶으며 수분을 날려주세요.
5.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팬 한쪽에 버터 한술과 간장 1술을 넣고 문어를 넣어 볶으며 물기를 없애주세요.
6. 물기를 제거한 옥수수를 넣고 볶다가 밥을 넣어 함께 볶습니다.
부추와 달걀을 넣은 후 간장1술을 더 넣고 후춧가루를 살작 뿌려 간을 해주세요.
간이 모자라다면 소금을 조금 더 넣어 간을 맞추면 됩니다.
쨔짠~~
쫄깃한 문어가 씹히는 볶음밥!!
버터와 간장은 환상의 궁합이에요~
문어와 버터와 간장 그리고 밥.
밥이지만 밥도둑이랍니다.^^*
주말 초간단 맛있게 만들어서 드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