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바삭 휴계소 감자구이**
여행을 다니다 휴게소에 들르게 되면 꼭 먹게 되는 것이 감자구이지요.
휴게소에서 사먹는 감자구이는 어쩜 그렇게 맛이 있는지
가끔 집에서도 생각이 나곤합니다.
요즘 감자가 맛이 있으니 집에서 한 번 만들어보렵니다.
재료
: 큰 감자 3개, 버터, 올리브유, 파슬리가루, 설탕 1술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2. 반으로 자른 감자는 4등분 해주세요.
3. 넙적한 냄비에 썰어놓은 감자를 담고 감자가 1~2cm정도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주세요.
4. 바글바글 감자를 삶아주세요. 감자는 완전히 익을 때까지
삶지 말고 먹었을 때 조금 설익었나...할 때까지만 익혀주세요.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젓가락이 들어가긴 하지만 푹 들어가 감자가 갈라지지 않을 때까지 익히면 됩니다.
5. 다 익은 감자는 꺼내어 다른 그릇에 담거나 저처럼 물을 따라버리세요.
6. 소금을 조금 넣어 밑간을 합니다. 소금을 넣은 후 살짝 뒤적여주면 됩니다.
7. 달궈진 팬에 버터 크게 한 술과 올리브유 한 술을 넣고 녹여주세요.
버터만으로 구우면 금방 탈 수 있어요.
8. 버터가 녹으면 감자가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주세요.
감자의 여러면이 골고루 익도록 뒤집어가며 익힙니다.
9. 감자가 노릇하게 익으면 설탕 1술을 골고루 뿌린후 뒤적이며 골고루 입혀주세요.
꿀이나 올리고당을 사용해도 됩니다. 제 입맛에는 설탕이 제일 맛이 있어서 설탕 썼어요.^^*
10. 완성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감자버터구이입니다. 휴게소에서 먹었던게 갑자기 생각나서
만들어봤는데.~ 기가 찹니다~ ㅎㅎㅎ
여행가서 먹는 그 맛 못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