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오므라이스 만들어봤어요~^^

집콕밥 작성일 20.06.16 22:39:09
댓글 6조회 1,945추천 9

**볶음밥 오무라이스** 

 

오후엔 잠간 들었다가  눈을 떠보니 벌써 저녁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더라구요.

서둘러 급하게 냉장고를 뒤져 발견한 채소들과 통조림햄으로 후다닥 볶음밥을 했지요. 

어쩔 수 없이 급하게 만든 흔한 볶음밥이지만 없는 실력에 살짝 멋을 부려보았네요.

저녁인데......하면서요^^*  그래두 맛은짱이래요~~ㅋ 휴~ (기분살짝올라옴)

 

재료(4인분)

 : 노랑주황빨강 파프리카 반 개씩, 달걀 8개, 통조림 햄 1캔, 부추 500동전만큼, 

양파 반 개, 밥 3공기, 생크림 종이컵 1컵 

 

 

159231421864534.jpg\

 

159231423123986.jpg
 

1. 양파, 파프리카, 부추, 통조림햄은 다져서 준비합니다.

 

159231426780677.jpg
 

2. 깊은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센불에 양파, 파프리카를 볶습니다. 

 

159231428835320.jpg

 

159231430130763.jpg
 

3. 채소들이 약간 숨이 죽으면 통조림 햄을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세요.

 

159231432672856.jpg
 

4. 노릇하게 햄이 익어가면 부추와 밥을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159231436573096.jpg
 

 

5. 볶음밥이 준비되면 달걀을 풀어 생크림을 넣고 달걀물을 만들어주세요.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159231441090677.jpg

 

159231442677601.jpg
 

5. 달궈진 팬에 달걀물을 적당히 붓고 오믈랫을 만들듯이 스크램블드 해주세요. 

몽글몽글 해지는 것이 보이면 볶아 놓은 밥을 얹고 달걀로 한쪽을 살짝 덮어주세요.

 

159231446956102.jpg

 

159231449110561.jpg

 

159231450573275.jpg

6. 달걀 위에 얹어진 밥을 후라이팬 구석으로 살살살 몰아 넣으시고

접시를 얹어 뒤집으시면 따로 모양을 잡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예쁜 반달 모양이 나온답니다. 

손재주가 메주인 저도 한 번에 성공했네요.^^

 

159231454226757.jpg
 

7. 완성된 오무라이스에 파마산 치즈라던가 파슬리, 혹은 캐찹을 뿌려서 마음껏 꾸며주세요.

 

159231456510877.jpg

 

159231457938010.jpg

 

8. 완성!!!!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간단하지만 푸짐하고 손이 많이 간 듯한 요리가 완성되었어요.^^*

피클이나 장아찌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오늘 저녁한끼 맛나게 먹었네요^^

집콕밥의 최근 게시물

요리·음식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