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오므라이스 만들어봤어요~^^

집콕밥 작성일 20.06.16 22: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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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오무라이스** 

 

오후엔 잠간 들었다가  눈을 떠보니 벌써 저녁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더라구요.

서둘러 급하게 냉장고를 뒤져 발견한 채소들과 통조림햄으로 후다닥 볶음밥을 했지요. 

어쩔 수 없이 급하게 만든 흔한 볶음밥이지만 없는 실력에 살짝 멋을 부려보았네요.

저녁인데......하면서요^^*  그래두 맛은짱이래요~~ㅋ 휴~ (기분살짝올라옴)

 

재료(4인분)

 : 노랑주황빨강 파프리카 반 개씩, 달걀 8개, 통조림 햄 1캔, 부추 500동전만큼, 

양파 반 개, 밥 3공기, 생크림 종이컵 1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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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파, 파프리카, 부추, 통조림햄은 다져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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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깊은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센불에 양파, 파프리카를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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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채소들이 약간 숨이 죽으면 통조림 햄을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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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릇하게 햄이 익어가면 부추와 밥을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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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볶음밥이 준비되면 달걀을 풀어 생크림을 넣고 달걀물을 만들어주세요.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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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달궈진 팬에 달걀물을 적당히 붓고 오믈랫을 만들듯이 스크램블드 해주세요. 

몽글몽글 해지는 것이 보이면 볶아 놓은 밥을 얹고 달걀로 한쪽을 살짝 덮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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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달걀 위에 얹어진 밥을 후라이팬 구석으로 살살살 몰아 넣으시고

접시를 얹어 뒤집으시면 따로 모양을 잡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예쁜 반달 모양이 나온답니다. 

손재주가 메주인 저도 한 번에 성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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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완성된 오무라이스에 파마산 치즈라던가 파슬리, 혹은 캐찹을 뿌려서 마음껏 꾸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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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완성!!!!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간단하지만 푸짐하고 손이 많이 간 듯한 요리가 완성되었어요.^^*

피클이나 장아찌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오늘 저녁한끼 맛나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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