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근지구력-지구력의 상관관계.

똥광의영광 작성일 08.03.15 23: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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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단하게 알고있으면서도 어디까지가 근력운동이고 근지구력 운동인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그림을 그려서 설명드리고 싶지만 귀찮기도 하고... 힘들기도 해서 글로써 설명드리겠습니다.

 

 

 

자, 이번에는 국민체력센터 정동춘 박사님의 강의를 어느정도 걸러내서 옮겨드린것이니 많은 참고 하시어, 운동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들어가기전에, 아주 높은 수준의 지식내용을 쓰지는 않겠습니다. 이유는 보는이도 피곤하고 이해도 안갈뿐더러,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기때문입니다.(제밥줄하고도 관련이 있구요^^; 저도 그렇게 많이 아는편이 아니라서)

 

 

 

 

우선 우리가 근력과 근매스를 동시에 키우려면 6~8회의 고중량을 쳐야 한다라고 알고있구요.

 

근지구력과 데피를 키우려면 12~15회를 해야 한다고 알고있구요.

 

지구력을 키우려면(격투종목등에 사용되는) 20회이상을 해야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이제부터 1회에서 9회까지의 운동을 무산소운동이라고 하겠습니다.

 

 

무산소운동을 근육속에 산소보다는 이산화 탄소가 더 많이 들어가서 젖산의 생성이 빨라집니다.

 

(고중량 1RM 의 70~80%이상일때) 결국은 근매스가 성장하는데있어서의 최적의 요건을 가지고 있는셈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고있는 사실도 있습니다. 원심점구간 (네거티브=>힘을주는구간의 반대동작)동작시 근수축을 너무 느리게 할경우, 단백질이 파괴되는 과정에서 지방이 운동하는 부위에 쉽게 차고, 부종이 생깁니다.

 

 

결국에는 몸이 둥글둥글해져보이고, 떡대만 커져보이는 형님스타일의 몸이 됩니다.

 

 

하지만 구심점에서만 폭팔적으로 힘을주고 원심점 구간에서 힘을 풀어버리고 반동을 이용한 운동이 되면 신장성수축(치팅=몸의 반동을 이용한 속임수)이 되어 운동의 효과가 떨어지고 부상이 잦아집니다.

 

 

 

결국에는 자기에게 맞는 운동속도를 찾아서 해야한다는 답이 나옵니다.(너무빨라서도 느려서도 안된다.)

 

 

 

 

 

그다음10에서 19회의 웨이트 트레이닝은, 데피니션과 근지구력을 키우는데 아주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산화 탄소와 산소의 배합이 잘맞아 떨어져 근육속에 저장되고 나가기를 반복하면서 아주 이쁜몸이 된다고 합니다.

 

 

이를 보았을때, 어느정도 두께를 만들었다싶으면 벌크의 유혹에서 떨어지고 데피를 잡는 운동을 주로 해야 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20회이상의 운동을 유산소운동이라 명명하겠습니다.

 

 

 

트레드밀이나 사이클머신을 이용한 유산소 운동과 같은개념입니다.

 

 

주기적으로 아주 빠르게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번갈아가면서 흡입,배출됩니다.

 

 

이는 복근운동을 할때, 데드리프트, 스쿼트등을 할때 저중량으로 20회이상을 할때와 같은이치입니다.

 

 

 

트레드밀,사이클을 이용한 체지방제거방법만있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웨이트 트레이닝으로도 체지방 분해가 가능한것입니다.

 

 

 

 

 

 

 

 

자, 이제 어디까지가 근력을 위한운동이고 어디까지가 지구력을 위한 운동인지 이해가 가셨나요?

 

 

이를 참조하여 부디 많은 회원님들이 양질,고품질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천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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