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식번호(?) GPB-04B 베앗가이 진행이 끝났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개조, 스프레이 도색 등은 하지 않고 오로지 먹선과 마커를 이용한 [조립]만 했습니다.
그래서 사출부분이 티가 많이 납니다. 그 점은 양해를..
처음은 책가방 백팩 입니다.
크게 달라진 것도 없긴 합니다만, 저 미사일 포트 책가방 백팩이 모두 빨간 사출색으로 나와 있습니다.
미사일 사이사이를 검은색으로 칠해줬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가방 덮개 때문에 저긴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는 불편한 진실..
그래서 미사일도 라이트 오렌지로 칠해야 했으나 가만 뒀습니다. 손대면 톡~ 하고 머리가 터질것만 같습니다.
다음은 백팩 하부.. 슬러스터 부분.. (맞나요? 모르겠네요. 애니에선 백팩으로 추진하는 것 같진 않던데..)
네.. 이것도 빨간색 통짜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조심하면서 은색 마커를 칠해 주었으나.. 역시 부족한 실력 탓에 옆으로 삐친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분사구 내부도 검은색으로 칠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한 번 더 덧칠해야 할 듯 싶네요.
마지막으로 [베앗가이, 대지에 서다]를 보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