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미추어버리겠네요~;;
이놈의 꽝치는 날도 너무 지겨워요..
항상 안잡히는 장소만 가서 그런것두 있지만 그 흔한던 망둥어도 얼굴보기 하늘의 별따기네요.
요즘 뻘에 박하지가 득실거려서 미끼만 따이고 물고기는 없고.
항상가는 탄도항은 아마 생명체가 살고있지 않은듯 하고..
이틀전 다녀왔던 궁평항도 또이또이하고..
큰맘먹고 삼길포도 가보았지만 낚시꾼만 바글거리고 잡는 사람은 없구요..
그나마 잡으시는 분들은 떡밥으로 숭어잡으시는분들만 있네요.
저두 숭어낚시나 해볼까하고 맘먹다가두 15~20분에 한번씩 떡밥갈아주는게 귀찮아서 못하고 있으니..
이젠 돈주고라도 바다낚시터나 좌대, 선상낚시를 가야 할까요??
우리 낚겔에 원투낚시하는 분이 없어서 외롭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