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_-;
이 씨;발년
존나 빨리 말하네
난 뒤를 돌아보며 시현이를 처다봤다.
그리고 대사를 날렸다.
쓰레빠 : ㅠ.ㅠ사,살려줘
시현 : -_-;어쩌라구
쓰레빠 : ㅠ.ㅠ
한마디로 난 조때따-_-;
그리고 맨인블렉 한마디로 시현이 아버지는
날 사악하게 처다보며 말했다.
아버지 : -_- 씨~익 뭘 어쩔텐가?
쓰레빠 : 아,아니 저,전 그,그게
시현 : 야 그냥 텨!!
고요함속에 뒤에서 외치는 시현이
개같은년 와서 엄호라도 해주지
맞아 죽게생겼다.
-_-;
아버지 : 자네는 누군데 시현이랑 아는가?
쓰레빠 : 그,그게요 그러니까 ,,,
아버지 : 그러니까?
쓰레빠 : 에이씨!야 텨!!!
존나 뛰었다.
하지만 난 잡혔다.
그리고 시현이의 아버지는 시현이에게
큰소리로 말했다.
아버지 : 시현아^^ 이애 죽여버릴까?
쓰레빠 : . . . . . .사,살려주세요;
시현 : -_-
머뭇거리던 시현이
그리고 아버지에게 소리치는 시현이의
대사...
시현 : 죽여도 상관없어!!
쓰레빠 : . . .-_-;
이런 네미럴-_-
죽여도 상관없다는 시현이 말에 움찔한것일까
주먹을 움켜지시는 시현이 아버지..
-_-;
쓰레빠 : 사,살려주세요
아버지 : 살고싶냐?
쓰레빠 : -_-; 네
아버지 : 그나저나 너 시현이와 무슨사이냐?
쓰레빠 : 네 사귀는 사이 입니다.
아버지 : . . . 저,정말이냐?
쓰레빠 : 네-_-; 모르셨어요?
시현이 아버니는 놀이터 벤츠에 앉았다.
그리고 담배 한가치를 꺼내어 피우셨다.
그리고 멘인블랙2번째인물 존나 안무섭게 생긴새퀴 등장했다.
오빠 : 몇살이세요?
쓰레빠 : 22살임니다.
오빠 : 아 제가 1살 많네요
쓰레빠 : 네 관심이 없습니다.
오빠 : -_-
아버지 : -_-;
시현 : 야 거기서뭐하냐 안튈래?
쓰레빠 : 잡혔잖아!!-_-
니기미럴
지가와야지 왜 내가 튀어야되
-_-
뭔가 이 진지한 분위기
나,날 납치할셈인가;
안무섭게 생긴새퀴가 차에 시동을 걸었다.
-_-; 날 납치할것인가;
당황스런 마음에 시현이 아버지에게 말했다.
쓰레빠 : 전 벗겨도 맛없어요!-_-;
아버지 : -_-;
오빠 : -_-;
시현 : -_-;
그리고 절묘한 타이밍에 전화
아버지 : 여보 시현이는 있어
수화음을 크게 올려서 그런지
쩌렁쩌렁하게 다들렸다.
어머니 : 못대려오면 죽여버릴줄알아!!
아버지 : 네넵!!-_-;
쓰레빠 : .. . . . . . .-_-
아버지 : 흠흠! 멀보나 자네
쓰레빠 : 아님니다!
아버지 : 시현이랑 알게된건 언제 부터인가?
쓰레빠 : 아 그게저..
어렴풋이 말을 이어보려했다.
그사이에 시현이는 언제왔는지 내손을 잡으며 말했다.
시현 : 내가 사귀자했고 내가 일방적으로 좋아한거야 됐지?
아버지 : -_-;
시현 : 엄마한테 안간다구해!!
아버지 : 시,시현아 그,그게 있잖냐~
오빠 : -_-; 아빠나 나나 엄마한테 뒈져 빨리가자
시현 : 그럼 쓰레빠두 대려가!!
쓰레빠 : -_-;
복잡한 일에 끼어버린거 같다.
씨;발
-_-
그리고 날 대려가자니 왜!!
무슨일인데 왜!!
이집안 이상하다.
하는 행동도
입고다니는 옷도
-_-;
상당히 이상한 집안이다.
불안하다
가기싫다.
나의 뇌와 몸은 느끼고있었다.
위험한것들이라고 신호를 하고있었다.
아버지 : -_-;
오빠 : 그렇게 안될거란거 니가 더 잘알잖아;
시현 : 싫어!! 암튼 싫어!!
쓰레빠 : 저두 싫어요!! 먼지는 모르지만 싫어! 싫어!
시현 : -_-
오빠 : -_-
아버지 : -_-
쓰레빠 : -_-;
정신차리고 살아야겠다.
-_-;;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은 나인거같다.
무슨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시현이 또한 무슨생각으로 광주에 와서 산다고 한지도 모르겠고
하여튼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속에서 하나씩 정리해 보기시작했다.
아버지 : 자네가 광주에서 살자고했나?
쓰레빠 : 네? 무슨,,,말씀이신지?
시현 : 내가 광주에 산다고했어
아버지 : 왜그러니 도대채 뭣때문에
시현 : 거기는 답답해 답답하고 그냥 날좀 놔둬!
아버지 : 시현아!!
시현 : 다싫어 언제부터 날 신경쓰고 챙겨줬다고 응?거기에 날 놔두고 이제와서,,,유치하잖아 갑자기 그러는거
아버지 : . . . .너 이러면 더 아퍼져 살살 말해
시현 : 다들 됐어 싫어 싫어 답답해 진짜 이제 답답해..
쓰레빠 : 저,저기 시현아
시현 : 넌 빠져-_-
씨;,,씨;발 무시 당했다.
도대채 뭔일인지 알아야 껴들어서 말하던지 하지
당췌 무슨상황인지 모르는 나는 그저 처다봐야할뿐이다.
그러는 사이 난 한가지 해답을 알아냈다.
그리고 조심스레 시현이에게 말했다.
쓰레빠 : 너 사춘기냐-_-?
시현 : -_-
정신차리고 살아야겠다.
-_-;
뒈지게 맞았다.
-_-;
아버지 : 그럼 내일 이야기 하자
시현 : 안해
아버지 : 자네 이름이 쓰레빠라고 했지?
쓰레빠 : 네-_-;
아버지 : 딸좀 잘 부탁하네
쓰레빠 : -_-; 아네;
상황은 어리버리하게 종료
홀연이 사라져버린 아버지
그리고 뜻모를 말들만 남겨져버린 이곳..
어리버리 타며 시현이를 다독이고있었다.
그리고 조금 안정이 됐는지 시현이는 나에게 조심스레 말했다.
시현 : 걱정하지마 괜찮은거니까 다만 아무것도 물어보지말어
그리고 내품에 안겨 울어버리는 시현이
당황스러운 나
그저 도닥였다.
쓰레빠 : 괜찮어 안물어보고 아무것도 안물어볼께 괜찮으니까 울지마 응?
시현 : 흑흑흑
쓰레빠 : ;;이,이런;; 우,우리 맛난거 먹으러가자
시현 : 아이스크림..
이년 완전 애잖아-_-
그렇게 달랜뒤 시현이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다시 예전처럼 귀엽게 웃었다.
그리고 말했다.
시현 : 자 부동산으로 고고!!꼬꼬!
쓰레빠 : -_-;
정말 궁금해 뒈질거같다.
물어보고 싶다
네미럴 존나 궁금해 궁금해서 못참겠어
하.지.만!!
그녀는 아무것도 묻지 말라고 했다.
그래도 지금
그녀는 내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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