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샤워를 하고 나왔다.
이상큼함
말로 표현할수없는 이 존나 좋은기분
그런데 존나 면상이 쓰리다.
-_-;
그래도 할건 해야지
-_- 그렇지?
이세상 모든 남자들
안그래? 나만 그런건 아니잖아
젊은 남녀가 한집에 단 둘
존나 잡생각 다나
아니라고?
그럼 넌 뭐냐
고자냐?
닥쳐-_-
미안해 흥분해서-_-;
암튼 이런저런 이런 개 야리꼬리한 생각들이
내 대퇴부 부근에서 영상매체가 되고있었다.
시현 : 야야!!
쓰레빠 : - - 헤~
시현 : -_-; 야!!
쓰레빠 : 허헉!!언제왔어!
시현 : -_- 너또 이상한생각했지?
쓰레빠 : 서,설마!! 난 그런 변태적인 새퀴가 아니라고!
시현 : 그래? 근데....여기 뽈록...-_- 이 씨;발 변태새끼!
쓰레빠 : -_- 뽈록? . . . . 이씨;발!! 아니여 이거 핸드폰이여!
우선은 맞았다.
근데 나 불기둥이 정말 안 섰어
정말이야 핸드폰이야
믿지? 응?
믿으라고 씨;발아-_-
왜 처다보는 눈깔들이 안믿겠다는 눈깔인데?
나 못믿어?
인생 그렇게 살지마 나도 괴롭다고-_-
쓰레빠 : 오,오해라고!! 몇번말해!
시현 : 이 변태새끼!!
쓰레빠 : 때린대 또때리지마 존나 쓰라려!!
시현 : -_- 개념은 탑재하고 다니니?
쓰레빠 : 오해라고 했잖아!!-_-
시현 : 니 개념은 6시로 정찰보냈지?
-_-
이년 요즘 나하고 스타하더니
-_-
시현 : 넌 뭐하는 종족이야!! 앙?
쓰레빠 : -_-; 어디서 그런 드러운말은 배워서 앙?
시현 : 너한테 배웠잖아 -_-
쓰레빠 : . . . .
시현 : -_-
쓰레빠 : 오늘 날씨가 참 구리내?
시현 : -_- 말돌리지마!
쓰레빠 : -_-;
큰방으로 가는 시현이
안되
오늘은 해볼꺼여
저번에 그 분위기 존나 좋았단 말이여
괜히 주머니에 핸드폰을 너놔서 이런 개같은 기분 이해해?
한참을 방에있더니
조심스레 나온시현이
그리고 나에게 근사한걸 던져주고 사라진 시현이
시현 : 엣다 이불이다.
쓰레빠 : -_-;
시현 : 메~롱!
쓰레빠 : 시,시현아!!
존나 개같이 빠른 축지법으로 들어갔다.
철.크.덕!
. . . . . . .
문을 잠궈?
ㅜ.ㅜ
허탈함..
붕.알
-_-
소파에 누웠다.
잠이 오질않는다.
옆으로 돌아 누웠다.
쓰레빠 : 아 붕.알! 존나 쓰라려
아프다.
-_-;
앞으로 똑바로 누웠다
-_-;
잠이 오질않는다.
이것저것 생각했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은 선잠에 들었다.
딸!깍!
문이 열리는 소리
그런데 잠이 와서 그런지
눈뜨는게 귀찮다.
내옆으로 온 시현이는
달그덕 거리더니 내얼굴에 뭘 바르기 시작했다.
시현 : 으이구 바부팅이 이뿐얼굴이 이상해졌잖아
쓰레빠 : . . . .
실눈을 떠서도 안된다.
그러자니 어정쩡하게 일어나서도 안된다.
그러자니 이대로 눈을 감고 자서도 안된다!
씨;발
어쩌란말이냐-_-
내얼굴에 약을 발라주었다.
시현 : 호~호~ 다 낳았다~
시현 : 앞으로 맞으면 나한테 맞는다! 맞지말오!! 아찡?
뭐라고 혼자 중얼거리는지
-_-;
이런소리 하면 안되지만
.....
미;친년
-_-;
아,아니 귀엽다
풉
-_-
조심스레 내머리칼을 만져주는 시현이
그리고 계속해서 날 처다보며
뭐라고 말했다.
시현 : 사랑해~ 그러니까 맞지마 씨;발롬아^^
욕을 한다.
개같은년-_-
그리고 조심스레 내 이마에
눈에 코에 볼에 뽀뽀를 해주는 시현이
그리고 다시금 말을 했다.
시현 : 다 나았다^^
-_-
구라칠래?
-_-
난 조심스레 시현이 손을 잡았다.
깜짝 놀래는 시현이
그리고 난 시현이의 손을 내쪽을 잡아 당겼다.
시현이의 몸이 내쪽으로 쏠리고
내 입이 시현이의 입과 만나버렸다.
이산가족 상봉
-_-
19금
존나 꼴나지?
쓸까?
말까?
궁금하지?
안쓰면 나 죽일려고?
-_- 풉
키스를 했다
처음에는 격렬하게
그리고 천천히 부드럽게...
씨;발 못쓰겠다.
-_-;
키스만 한지 5분
오른쪽으로 비틀어 줬다.
굿 컨트롤
乃-_-
그리고 내손은 시현이의 와이셔츠의 단추를 하나씩
풀고있었다.
. . . . .
빨리 안쓰니까 애간장 타지?
-_-?
씨~익-_-
하나씩 서서히 단추를 풀렀다.
희뿌연 살이 보였다.
점점 거칠어지는 내숨소리
그리고 우퍼스피커처럼 존나 크게 들리는
나의 심장소리..
나의 입술은 서서히 시현이의 목을 애무하고있었다.
. . . . . . . .
존나 애간장 타지?
그렇지?
-_-씨~익
그리고 서서히 시현이의 가슴으로 내려갈무렵
띵!동!
. . . . . . . . .
어떤 붕.알이냐
씨;발 안해
존나 못해먹겠다.
-_-
쓰레빠 : . . . .-_-;
시현 : -_-;;
이 씨;발 또 어설퍼 지겠다.
시현 : 누,누구세요!
거실에있는 모니터를 보았다.
아까 그 스토커새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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