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랜즈... 1984년에 만들어진 풀애니메이션 건슈팅 게임입니다. 그 당시에는 고가장비였던 LD를 매체로 써서
풀애니메이션을 구현했습니다.
오프닝에서 주인공은 악당들에 의해 집과 가족을 잃습니다.
주인공의 원수들...
복수를 결심하는 주인공
첫번째 적인 빌리안이 주인공을 저격하려고 합니다. 이걸 쏴서 맞히지 않으면 주인공이 죽습니다.
동전던지기 결투에서 패한 주인공
사막에서 달려드는 사이드와인더
괴물로 변신하는 소녀. 이 변신할때 쏴죽여야 합니다. 변신하기 전에 쏘면 살인이 되고 변신하고 나서 쏘면 괴물에 잡아먹힙니다.
시체가 일어나서 공격.
맞추지 못하면 사이좋게 시체가 됩니다.
이 외에도 도끼던지는 인디언의 도끼를 총으로 맞추지 못하면 몸이 두조각 나서 두조각난 몸이 총총거리며 뛰어가거나
개틀링을 든 적, 난데없이 나타나는 익룡등 정말로 게임 구성에 있어서 황당하면서도 재치있게 만들었습니다.
스토리 라인은 단순했지만 게임의 재치와 센스가 뛰어나서 정말로 그 당시에 게임을 즐겼을 때의 충격은 대단했습니다.
지금 다시 돌려보고 싶은데 마메로는 못돌리는게 안타깝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