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게임들 모아봤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고 재미있게했던 게임들위주로 끄적여보도록 하겠습니다.
<택티컬 커멘더스>
넥슨 게임으로 2000년도에 나왔던 게임입니다.
그때당시 전략시뮬레이션 온라인게임은 없었을 겁니다. 그때 이게임이 나오자마자 인기를 끈것은아니고
조금씩 바람잡다가 어느순간에 인기가 팍 올라갔지만 금방 떨어졌습니다. (확실한건아닙니다)
그후로 언제 사라졌는지도모르고 왜 재미가 없어졌는지도모르겠습니다.
어쨋거나 참 아쉬운 게임이였죠.
<xero 제로>
제로입니다.
라이코스에서 광고당시 tv에서도 광고할만큼 홍보가치가 있었나봅니다. tv에서 광고한걸로 알고있거든요.
라이코스 버전에서는 아이템도 사고 별짓 다했는데 갑자기 사라지고 넷마블이 인수? 한거같습니다.
그러고나서 서비스했는데 저는 이거 top30위 안에까지 들어갔었습니다. *듯이했죠.
사실 집이 이사를 하는바람에 인터넷이 안됬었죠 그때 집에 xero 싱글로 콤보연습 툭툭 건든다는게 완전 미쳐버렸었죠
어쨋거나 요즘 "워로드" 라는 게임을 잠깐 접해봤는데 어떻게 제로보다 뒤떨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게임개발자는 게임을 해보고 만드는건지 만들어놓고 돈만버는건지 모르겠네요
전장은아니고 몹들은 그냥 처다만보고-_-
어쨋거나 이거 피시방에서 잘하면 사람들이 가다가 막 처다보고 그럽니다, 그맛에 집에서도 되는데
피방가서 돈내고도 했었죠.
그런데.... 어디간거야 ㅠㅠ
<epoch 에폭>
메카닉류 게임인데 fps랑 거의비슷하지만 속도감 개쩔고 맵에대한 자유도 최강입니다.
메카닉부류 엄청 싫어해서 애니도 메카닉은 아에안보는데, 이건 진짜 사용자 100명도 안될때 무쟈게 재미있게했습니다.
서버관리 게임관리를 아에 하질않아서 렙업할때 버그일어나면 케릭 다시키워야하고 그런거 엄청심했죠
그래서 매번 기본 능력치 들로만 가지고놀았는데, 엄청짜릿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서버관리 형편없었죠. 발로하는것보다 더심할정도로
말그대로 100명이라 해본사람이 있을지모르겠습니다.
단... 지금 이걸 가다듬고 나온다면 건즈했던 초딩들이 무쟈게 몰려들지도모릅니다.
이건 싸우다가 날개쪽 파츠가 박살나면 못날고 다리한쪽 작살나믄 움직일수없고
아무튼 일품입니다.
그런데... ㅠㅠ 다시 재개발 재오픈 한다던게 어디간거야 ㅠㅠ
<4leaf 주사위의 잔영>
흑기사를 사자마자 사라진게임.
맨날 란 쥬디 같은거 맨날 사재껴서 3인으로 주사위돌리다가 다팔고 흑기사 사자마자 감격에 잠들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짐...
창세기전을 바탕으로 했기에 더욱재미있습니다. 채팅하는맛도 쏠쏠했고 오랜접속시간을 토대로 주는 cp? 는 최고였습니다.
포립은 돈모으기가 진짜 힘들었는데 100원 벌어도 기가맥히고
세미나 한번열리면 들어갈라고 쌩쑈를했죠.
테일즈 위버 나올때 전 이거랑 합쳐지는줄알고 무쟈게 기뻐했는데
그런데... ㅠ.ㅠ 사이트만 남아있더군요
왜사라진지 알수가없습니다.
<다크세이버>
전 이거 엄청늦게 재미들렸습니다 . 그것도 서버 닫기전쯤에 환장했었지요.
생각보다 단순한 패턴에 게임인데 재미가 정말 쏠쏠했습니다.
하필 늦게 재미들리는바람에 쪼렙때 어디가서 싸울라카믄 고렙들어와서 다휘졌고 나가고 -_-
아마 네에에오 다크세이버 때문에 그런건지몰라도 이것도 형체도없이 사라졌지요.
지금은 있는거같기도한데 정확히는모르겠습니다.
어쨋거나 다 아쉬운게임들...
제가 쓰는 리뷰마다 애쉬론즈콜2를 맨날 들먹거려서 이번엔 뺏습니다.
게임관련산업쪽에 직업을 희망하고있는데
게임개발자들 개발하는거보면 겉햝기 식이 너무심한거같네요.
왜 좀더 획기적이고 세심한걸 안따지는지모르겠습니다.
그거야 집적 체험해보면 생각이바뀔수도있지만, 최근에 대작이라는 게임들 줄줄이 물먹고
아틀란티카 라는 게임을 잠깐 1시간해보고 접었는데, 무슨 대세를 따르지않겠습니다 빵빵거리더니
딱봐도 자동사냥 판치는게임을만들어놓고 개노가다게임에 ...
헬게이트런던... 이것도 할말없네요. 내가 총을쏘는건지 물총을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온라인게임도 외국에서 성공해야될텐데...
ps. 오타있으면 실시간으로 고치겠습니다. 아 그리고.. 금칙어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