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자의 일기장

후랑셩 작성일 05.05.14 10: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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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명의 경찰관이다.

나는 근무를 하며 전혀 믿을수 없었던 사건을 보여주려 한다.




때는 2월 3일 봉이 오는 때 였다.

그때 00동에서 하나의 살인 사건이 터졌다.

피해자는 처참하게 살해 되었고

그의 피는 모든 벽에 난장판으로 퍼져 있었다.

심지어 천장까지

이때 00 수사원은 매우 흥미로운 것을 발견 하였다.

천장위에 흡사 개의 발자국이 있었다.

"흠.. 설마 개가 천장위를 걸었을까?"

"뭔가 이상하군.."

우리는 단지 피가 튀긴 자리가 우연히 그 발자국을 만들었다고 생각하였다.









3일후.. 드디어 부검 결과가 나왔다.

어떤 병적 바이러스가 무자비로 발견된것을 빼고는 아무 이상 없었다.

나는 곧 실망을 하였고 죽은 자식이 아주 돌은놈이라고밖에 생각할수 없었다.

'도데체 그 발자국은 뭐지?'

아무리 생각해도 알수 없었다.

천장위의 피묻은 발자국

"음.. 도저히 모르겠어.."

몇일후 그와 관계된 사람들이 전화를 걸어 왔다.

"뭐라고요? 그애가 자살을 했다뇨..
정대 그럴리는 없습니다.. 흑흑흑..."

그러던 어느날 나는 이상한 일기장을 발견 하였다.

그가 일기장을 발견한 장소는 천장의 틈 사이였다.

1월 3일

나는 혼자다.

아무도 없다.

다들 설을 지내러 떠나버리고

오직 나밖에 없다.


너무도 짧았다.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했다.



1월 15일

나에게는 한마리의 개가 있다.

하지만 이 개는 완전히 맛이 갔다.

걸핏하면 나를 물려 한다

오늘도 한방 물렸다.

하지만 나의 오직 하나의 친구는 이 개뿐이다.




개가 있다니..

그럼 피의 발자국은 우연이 아니란 말인가?






1월 20일

나의 친구였던 이개가 완전 발광을 한다

뭔가 이상하다

도저히 개로써는 할수 없는짓을 한다.

않되 않되!!..

나에게 달려 들었다.

방문을 걸어 잠궜고

이 개는 문을 긁고 있다.

너무 두렵다.






젠장 그럼 개가 사람을 죽여?

이건 말이 않됬다.








살인이 일어나기 바로 전날이다.

2월 2일

10일 째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있다.

쉴새 없이 문을 긁어댄다

나의 친구는 이미 오래전에 떠났건 것이었다.

나는 그개를 때려 죽이기로 결심 했다.

방망이를 들고 그 개의 머리통을 산산 조각 내버렸다.

그리고는 너무도 무서웠기 때문에 그 개의 시체를 천장위에 내 쳐버렸다.









2월 3일

이건 뭐지?

개가 죽었음에도 방문 긁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나도 미쳐갔다.

문을 벌컥 열었지만 예상 하고는 있었지만 아무도 없다

그때 하는 천장에 개의 발자국을 보았다.

피묻은 발자국이다

너무나 무섭다.

이제 끝인가..

으흑..









갑자기 무엇인가 날 끌어 올린다

나의 몸이 공중에 떴다.

하지만 곧 나의 몸은 개의 발자국이 있었던 천장에 붙었다.

나는 소리를 쳤지만 아무도 없다

끝이다........

일기를 덥겠다.









나는 짐작할수 있었다.

그의 몸은 개 발자국이 있는곳에서 폭발해 버린것이다.

그 개는 아마 지금도 주인을 원망하고 있겠지?

개가 왜 그랬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정신이상자 밑에 키워진 맛이 간 개가 주인을 죽였다고 짐작할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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