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긴 이야기 꿈속의 학교 -교사가 자기반 학생 살인사건-(실화가 아닙니다)

후랑셩 작성일 05.05.14 1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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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정말 지겹다

벌써 시험이 시작한지 4일째 내일이 마지막이지만 시험기간은 언제나 짜증난다 컴퓨터는 커녕 TV시청도 못하개 하니 원...

오늘도 내일시험을 위해서 공부를 햇다

그런대 눈이 너무 침침해 잠시동안만 감는다는개 자고 말앗다

나는 그다음날 어김없이 학교에 가는 버스를 탓다

그리고 학교에 도착햇다

시험을 모두 끝마춘후 집에가서 잠이나 실컷 자야 갯다는 생각으로 피곤한 몸을 자리에서 일으켜 세웟다

그런대 오늘따라 모두 말이 없다.. 어떻개 됀건지...

종례 시간..

담임선생님께서 들어 오셧다

"아.. 이재 몇일 후면 꼬리표 나오는대 평균 80점 이하는 알아서들 각오 하고...

음... 뭐.. 숙제라느니 낼건 다 냇갯지?

그럼 청소만 남고 집에 가라.."

평소같으면 와~! 하고 뛰어 나갈애들이 말도 없이 그냥 조용히 나갓다

"아.. 그리고.. "

담임선생님이 말이 이어졋다..

"어?"

나는 갑자기 소름이 끼처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들 자리에 않아 있엇고 선생님의 종례는 계속 돼엇다..

어? 이상하다.. 분명히 아까 끝낫는대..

"아.. 모두들 청소만 남고 집에 가라.!"

그리고 선생님까지 포함해서 모두들 교실에서 나갔다

"아.. 그리고..다른 사람이 포기 할때까지 집에 갈수 없다.."

.....소름이 또한번 끼쳣다..
나는 분명히 교실을 나갓는대.. 어느세 내 자리에 앉아 있고 선생님의 종례는 계속 돼엇다..

무언가 알수없는 종례시간은 이렇개 수차래 반복 돼엇고

17번째 쯤의 종례엿다

"아.. 그리고.. 드디어 그걸 냇다.. 하지만 아직 그걸..안낸 놈들이 있는대.."

"김OO 이창훈(여기서 내이름은 이창훈이다)"

"앞으로 나와라 나머지는 집에가고"

김OO는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조용하고 말이 없던 아이엿다

"너내.. 그거 언제낼꺼니? 오늘까지 안내면 집에 안보내 준다고 햇지!"

"네.. 선생님 낼께요....."

김OO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개 살아졋다.

"뭐..뭐에요? 어디갔지?"

너는... 어재 낼거지?.......................

너의 "목숨을!!!!!"

헉... 나는 교실에서 재빨리 도망갔다

그런대 어느새 교실은 붉은색의 분위기로 변해있엇다

선생님도 쫏아 오지는 않앗다

나는 계단을 쉴새 없이 내려뛰는대........

아무리 내려가도 내려가도 끝이 없엇다

어느세 주위는 모두 새빨개 졋고..

분명히 밑을 보면 출구가 있는대.. 내려가면 그개 사라지고 밑을 보면 또 출구엿다...

그리고 내려가면 또 그 출구는 언재 있엇냐느니 사라지고 또다시 밑에는 출구가 있엇다

조금은 셔도 됏엇갯지만 왠지 쉴수가 없엇다..

하지만 왠지 나는 심장이 없는듯이 숨이 가쁘거나 힘들지 않앗다

그냥 무조건 뛰어 내려갓다

몇시간을 계속 뛰어 내려갓다..

어느새 내 발은 모두 달아 없어지고 발목에 조금 살점만 너덜너덜 하개 붙어 있엇다..

그리고 ......... 얼마나 내려 갔을까 내 앞에는 선생님이 서있엇다..

"..네...낼께요,,,집에 보내주세요..."

갑자기 온통 쌔하예 지더니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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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10일 뉴스

"아침 7시40분 경에 서울역 앞을 지나던 버스가 트럭과 충돌해 12명의 부상자와 1명의 사망자가 나왓습니다

사망자는 지갑에 학생증을 넣고 있엇기 떼문에 신원이 빠르개 파악됏습니다

사망자는

서울시 OO고등학교에 다니는 "이창훈" 학생입니다

당시 버스에 타고있던 다른 부상자의 말에 따르면

"김창훈" 학생은 졸고 있엇으며 트럭과 충돌햇을때 창문이 오른쪽 가슴에 박혀 바로 숨졋다고 합니다

그후 다리가 의자에 낀상태로 의자가 부셔저 학생의 발은 발목과 분리돼어 처참한 광경이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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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학교에 갔다..

오늘따라 조용한 아이들..

무한적으로 계속 돼는 종례.......

미칠것 같다..

"아 그리고...드디어 그것을 냇다 하지만 아직 그것을 내지 않은놈이 있는대.."

"이창훈 김오현(여기서의 나는 김오현이다) 나와! 그리고 나머지는 집에 가도록"

언재 낼거냐.,, 낼떼까지 집에 못가는거 몰라?!

"네..넬께요..집에 보내주세요..."

이창훈은 말이 끝나기가 무섭개 살아졋다

나는 도망갓다..............................

그리고.... 몇시간후..

"네....넬태니까...재발 집에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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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10일 뉴스

엄청난 소식입니다

한달전 OO고등학교에 다니는 김OO학생이 버스 사고로 숨진대 이어 이창훈 학생이..그리고 김오현 학생이 모두 똑같은 사고를 당햇습니다 그렇개 사고당한 학생의 수는 놀랍개도 무려 30명이 돼엇습니다
그리고 더욱놀라운것은 모두 같은 반 학생들이며 이 학생들의 담임선생님인 "김석한" 씨는 오늘 오전 자신의 집
계단에서 목을 매어 숨졋습니다

허나 "김석한" 씨는 숨지기 전에 유서를 남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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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들아.. 미안하다..........

어느 점쟁이를 만나보니.. 사람생명30명이면 위독한 나의 귀여운 아들을 살릴수 있다는구나....

그래서 점쟁이에게 부적을 사고 너희들에게 주문을 걸엇단다..

소설에서나 나올법한 말이 안돼는 이야기 같지만..

나도.... 처음에는 나도 정말 너내가 죽개될지는 몰랏다... 미안하다..

미안하다.....미안하다.. 나도 너희를 따라서 그만 가볼려한다.. 용서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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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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