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으로 남긴 메세지..실화

후랑셩 작성일 05.05.14 11:00:56
댓글 0조회 1,019추천 0
제가 아는 누나에게 들은것 입니다,,

2003년 어느 여름날,,

지연이란 누나와,,하연이란 누나 두분이서,,산으로 놀러를 갔답니다,,

여름에 남자친구 없는 여자들끼리,,외로운것도 서러운데,,

계곡에 몸이나 담그러 가자고,,

그리고 외딴곳 휴양림에 방을 하나 잡고 계곡물에서 재밌게 놀고 있었답니다,,

뭐 갓 여름방학이 시작된 후라,,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고,, 자신을 포함해 5명 정도가 그 휴양림에서 지냈다네요,

지연이란 누나는,,남자친구와 헤어지지 얼마 안되어서,,

갑자기 바다를 보면서 마음을 달래고 싶어서 같이 온 하연누나보고 같이 바다나 보러 가쟀답니다,,

지연 : 하연아,우리 바다나 보러 갈래?

하연: 아 귀찮어, 너 혼자 갔다와,

지연: 아 그러지 말구,, 같이 갔다 오자,,

하연: 아 싫데두,,몸이 피곤해서 좀 자야 겠어,,

지연:,,흠 그래? 그럼 차타고 나갔다 올테니까 자구있다,,

그리곤 불을 꺼주고 차를 타러 갔답니다,,

하지만 주차장 까진 꽤 거리가 되서,,10분 정도를 걸어야 했답니다,,

근데 주차장 까지 다 와서야,, 차 키를 나두고 나왔단 걸 알았답니다,,

할수 없이 밤 10시가 넘은 시각 이었지만,,수퍼에서 먹을것좀 사고,,

다시 차 키를 가지러 갔답니다,,

방에 들어가서 너무 어두워서,,불을 키려고 했지만,,

친구가 끄응,,끄응,, 거리길래

혹이나 잠에서 깰까바,, 불을 끈채로 차키를 들고 나왔답니다,,

바다를 보며 한참,,생각에 잠겨 있던 누나는,,

새벽에 돌아와 잠을 청했답니다,,

다음날.....

지연누나는 기겁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누나는 목이 잘린 채로..옆에 죽어 있었답니다,,

거울엔 립스틱으로 메세지가 하나 남아 있던채로..



너가 들어왔을때 불을 켰다면,,너도 죽였을꺼라고,,

끄응,,거릴때 알아채지 못한게 한스럽다고,,

실화입니다
후랑셩의 최근 게시물

무서운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