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

후랑셩 작성일 05.05.14 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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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100% 실화고 쫌 못쓰더라도 봐주시길
[참고: 저 국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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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멀리 떨어진 곳에 학원이 있는 날이다

가기가 너무도 싫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볼 시험을 위해 갔다

지루한 공부가 끝난뒤 그 먼길을 되돌아 온다는게 너무도 싫어서 아주 천천히 걸었다

그때 뒤에서 어떤 발자국소리 [흡사 구두 소리] 가 들리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내 걸음과 같은 간격으로 발자국소리가 들리는것이 아닌가..

너무도 깜짝놀랐고 TV에서 봤던 납치나 갑자기 잡아 죽이는 뭐 이런것들이 생각났다

걸음거리를 빨리 하면 내 발자국소리가 아닌 다른 발자국 소리가 빠르게 들리고

느리게 하면 느린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

처음에는 시험이라 너무 걱정을 한 탓에 환청인줄 만 알았다

하지만 환청이라면 조금 지난후에는 괜찮아야 되는거 아닌가..

그 발자국 소리는 집에까지 아니 계단을 올라가면서 까지 따라왔다

집에 도착한 바로 그순간 사라진 발자국소리..

정말 너무도 무서운 기억이었다

이건 무엇인가가 따라왔을 거라는 막연한 추측이 있을 뿐이다







다시 한번 말하는데요 이거 진짜 실화고 제가 겪은담이기 때문에 중복 절대 있을수 없습니다.

만약 틀린 문법이 있다면 너그럽게 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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