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냐.......

쿼터벡 작성일 05.08.31 22: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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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게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하나씩 생각보자.
부모님이 될수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될수도 있고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무형의 것이 될수도 있다.
선택한 대상이 무었이든 그 대상은 내가 사는 이유며 나의 모든것과 바꿀수도 있을것이다.
이게 바로 종교다.
신혼초엔 이쁜 마누라가 내 종교가 되며 아이를 낳고나선 날 꼭 빼닮은 내 아이들이 종교가 된다.
내 마누라에 대한 신뢰감이나 내 아이에 대한 사랑을 타인의 몇마디 말에 거둘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종교인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들이대고 반론하고 물어봤자 그들이 "아,. 당신말이 맞소~" 하며
그들 스스로의 신념을 꺽는다는 건 애초부터 가능성이 없는 일이다.

괜한 힘빼지 말고 무관심하게 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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