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재미없는 얘기같습니다 관심없으신분들 은 백스페이스 ^^;
우선 제 이력으로는 국민학교4학년때부터 중3때까지 가위를 거의 매일 눌렸습니다
첨엔 무서웠어도 나중되면 즐기는거 아시죠?? 그러다 이사가니깐 없어지더군요
(나중에안 사실이지만 우리가족이 전부 가위를 많이 눌렷다고 합니다. 서로 말을 안했을뿐)
귀신 가끔봤고 군대에서도 내무실 전부가 물귀신출현에 놀란적도있고..
대략 수년간 귀신에 귀짜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 새로이 등장했습니다
일명 문열어줘 귀신 ;;;;
몇일 전이였습니다
오랜만에 가위는 아니고 무서운 꿈을 꾸고있었습니다 새벽3시쯤에 잠자리에 누웠었는데
그날따라 잠이안와서 많이 뒤쳑였습니다
잠이든거 같은데 무엇인가가 쫒아오는 꿈이였습니다 그러다 문득 떠오른게 누가 찾아온다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난거같은데 (비몽사몽) 꿈 생각이 거의 나질 않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휴 다행이다." 이런생각도 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갑자기 현관문이 아주심하게 흔들였습니다 .. 아주심하게..
저희집이 빌라라서 바람탓은 아닐껍니다 이유인즉슨 빌라들이 최대2미터정도로 붙어있고
가을이지만 더운탓에 배란다 및 창문들을 열어놓고 잤습니다. 바람탓이라면 당연히 다른방문이나 기타 등등도 흔들려야 정석.
잠깐 흔들린것이 아니라 약1~2분정도 오래 흔들렸습니다 꼭 누가 손으로 문열라고 잡아댕기는듣한 소리.. 할머니께서 깨셔서 누구요~~~ 누구요~~~ 수차례 외치셨습니다.
상당히 무섭더군요 나이도 들고 했지만 오랜만에 느껴보는 공포감이였습니다
혹시나해서 도둑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재빨리 인터폰을 켜봤습니다
인터폰은 까만 화면뿐..(사람이 있다면 불이켜져 환하게 보입니다)
문을 열어볼려고도 해봤지만 용기가 나질 안더군요..
그런소동이 있은후 그 문잡아댕기는 현상은 사라졌습니다
그후 몇일간 계속되네요.. 오늘밤도 그러면 문한번 열어봐야겠습니다
이상 몇일전부터 시작된 문열어줘 귀신 경험담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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