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대해서 생각해본 것인데...
물론 우리들은 현재 2006년도를 살아가고 있고 1999년은 이미 7여년 전 지나가버린
과거 입니다.
그런데...이건 그냥 제 생각입니다만....
만일 우리들의 미래가 순간 순간 수많은 갈래의 길로 나눠지고 있고-
현재의 우리들은 1999년 아무 일도 없이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미래들중 하나라면...
실제 1999년 이미 밝여진 예언처럼 멸망해 버린 지구의 미래가 존재할지도....
혹은, 이미 우리들의 미래또한 1999년 멸망할 상황이 다가왔지만- 우리들은 그 위기를
우리들도 모르는 새에 지나쳐간것이거나....혹은 홀로 아무도 모르게 위기가 묻여가버렸
거나....하진 않았을까 합니다.
아니면, 정말 영화나 애니메이션 에서 처럼- 영웅같은 존재에게(설령 극히 평범한 삶을
살아온 사람이거나....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던 길거리 부랑자이건....)우리들의 미래가
위기에서 벗어난 것이라면...?
하나 더 덧붙이자면...어쩌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상황은.....
1999년에서 좀 더 시간이 흐른후....다시 멸망의 상황으로 진행되는
상황 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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