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있는 여고에서 있었던 실화라고 합니다.
어느 날 밤 그 학교 여고생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야자를 하고 집에 갈 시간이 되었다.
그런데 한 버스에 탑승한 10명의 여고생은 발견했다.
버스 기사 아저씨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한 여고생이 물었다.
"아저씨, 왜 오늘은 아저씨가 운전하세요?"
그러자 그 아저씨가 다정하게 대답했다.
"응, 그 분께 사정이 생겨서 오늘은 내가 대신 하게 되었단다."
여고생들은 아저씨의 그 말을 믿고 버스에 탔다.
그러나
그 말을 믿지 말았어야 했다.
그 뒤로 그 여고생들은
실종이 되었다고 한다.
그 운전기사는 10명 가량의 여고생들을
단체로 납치한 것이다.
밤길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