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에서 눈팅만하다가 첨으로 글올려봅니다...
군대에서 고참이 한얘기를 4년정도 지난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서...
그때 그고참은 상병이었고 저는 일병3개월쯤 됬을때였죠...
제가 초병나가면 부사수 인기순위1위라서 근무를 저랑스려고
고참들이 바꾸곤 했죠...그날 둘번초를 스게됬는데 역시 제맨트데로
(가명)"김상병님 재밌는얘기,야한얘기 ,무선운얘기 어떤거해드릴까요...
제가 2년동안 개그맨을 준비를해봐서 많은소재의 얘기를 알고있었죠...
김상병왈 야 너도 귀신자주본다며 내친구얘기좀해볼까..
저도 얘전에는 봤지만 지금은...
중3때 몇번본거 무선얘기한다하고 많이 불려서 고참들에게 얘기했던게 소문이 난거죠..
이제부터 김상병얘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김상병은 공부도 잘해서 한국외대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사람입니다.
그친구얘기 제목이 모나미 153이야기로 우리부대에서 유명했죠...
귀신을 본다는 친구얘긴데 그이야기를 1시간정도 들었죠...
그리고 첨으로 웹상에 뿌려봅니다.
김상병얘기....
그친구를 처음알게된것은 고등학교2학년때 가장 친한친구였는데.
그친구는 공부 전교 30위권 안이라 우반에 배치된상태였지...
그명문고 안에서도 전교 30등이라하면 대단했지..
나도 공부열심히해서 그 우반에 들어가서 그넘 하고 친해져서 이얘기를 들었는데
그넘 귀신을 본다고 하더라고...
나: 어떻게 보게됬답니까?
감상병왈
그넘 초딩때 학교갔다가 집에왔는데 아무도 없더래..형제가 형한명있고,
아버지, 어머니 이렇게있는데 ...
근대 집에 모자이크 유리처럼 생긴거 있자나..좌우로 열었다 닫았다 하는거(미닫이문?)..
거기에서 형목소리가 나더래...
억 ~ 억 ~ 억~
이렇게
그래서 그어린나이에 그냥 모자이크유리문을 확 열고 형모해~그러니까
형이 자고있다가 야~! 나가 꺼져..
형하고나이차도 나는데 형이그렇게 심하게 말한적이 한번도없는데
그렇게 말해서 쫄아서 나갔데..
나가자마자 형이또 억~ 억~ 억~ 억~ 억~그러더래..
모자이크 유리문을 보니까 천장에서 검은물체가 좌우로 왔다갔다 시계추처럼움직이더래..
그박자에 맞춰서 형이 억~ 억~ 억~ 이러는거래..
그래서 다시들어가서 형 모해~~!!
형은 누워서 자고있는상태로 땀을 뻘뻘 흘리는거야
그러면서 야 ~!! 나가라고~~!!!!!
승질을내더래...전니 착한형인데...
그래서 걍나왔지 ..근대 또 억 ~ 억~ 억~ 그러는겨...
시계추처럼 천장에서 왔다갔다 하고 말이야...
형이승질내니까 문을 살짝 열고 쳐다봤는데..
위에 어떤 검은옷입은 여자가 천장 형광등에 매달려서 칼같이보이는
뾰족학걸루 형 가슴을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찌르는거야.그에맞춰서 형은 억~ 억~ 억~ 억~
이러는거구
그래서 동생이 깜짝놀라서 들고있던 줄넘기로 그귀신을 휙 ~ 썌린거야~
귀신이 슉하고 떨어지는거야~~ 머리부터
그리고 그 귀신이 머리부터 뾰족한 막대기 그대로 형가슴으로 슉하고
마치형몸에 흡수하듯 떨어진거야
귀신이 형몸에 들어간건지 땅으로 꺼진건진몰라..
근데 형이 땀을 뻘뻘 흘리면 숨을 안쉬는거야...
어린나이에 119에신고하고 병원으로 이송됬는데.
형이 심장마비로 죽은거야...그때 부터 그친구는 귀신을 보게된거야...
글쓰는재주가 ..없어서..표현하기가 힘드내요,.,, 담에 계속올릴께요...